해외에 있다보면 가장 그리운 것이 고추장과 김치이듯, 해외 게임쇼를 방문하면 자신도 모르게 국내 게임들을 찾고는 한다. 차이나조이 2009에 국내의 업체가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내의 퍼블리셔를 통해 여러가지 국내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등을 비롯하여 열혈강호 온라인, 루나 온라인, AVA, 아틸란티카 등이 같은 부스는 아니지만 곳곳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드러냈다.







[ 넥슨의 게임들이 가장 많이 보였다. ]



[ 열혈강호 온라인]



[ 많은 부스걸이 동원되었던 루나 온라인 ]



[ 중국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오디션 ]



[ 스폐셜 포스 ]



[ 턴제 RPG 아틸란티카도 차이나조이에서 볼 수 있었다. ]




국내 게임들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A.V.A의 코너는 항상 방문객들로 꽉찼던 반면, 피파 온라인2이 있었던 코너는 방문객이 적어 다소 썰렁하기도 해서 두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네오위즈에서는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헷갈릴 법도 하다.








그 밖에도 국내에 있는 게임사는 아니지만 NHN의 중국법인인 아워게임에서는 3D 대전 격투 게임인 '정무세계'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정무세계는 아케이드 게임의 버추얼 파이터나 철권과 같은 조작 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연 코너에서는 방문객들이 서로 대전을 벌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 3D 대전격투게임 정무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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