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령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기본 시스템! '훈련' 알아보기
'훈련'은 별도의 과정 없이 서령의 레벨을 직접 올릴 수 있는 콘텐츠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XX의 결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서령 메뉴의 훈련 탭에 들어가면 이 결정 아이템으로 서령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결정은 6개 속성과 모든 속성에 사용할 수 있는 '자연의 결정'과 각 속성에 대응하는 결정이 있다. 자연의 결정이나 속성에 맞는 결정을 서령에게 주면 1.5배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결정 아이템은 희미한, 빛나는, 찬란한 세 가지 등급이 있으며 희미한부터 100, 500, 1500의 경험치를 올려줄 수 있다. 스토리 던전, 노멀 상점과 특별 상점에서 결정을 구할 수 있다. 결정 아이템은 특별히 파밍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인벤토리에 쌓이게 된다.
하지만 결정만을 이용해 서령의 레벨을 올리는 것은 비효율적인데, 필요한 경험치에 비해 구할 수 있는 결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대 등급인 '찬란한' 결정 하나가 1,500 경험치를 올려주는데, 서령의 레벨을 75까지 올리는 데만 581,500의 경험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훈련은 15레벨, 20레벨 등 주요 스킬이 해방되는 레벨이 살짝 부족한 상황에서 사용하거나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 RPG의 기본은 사냥! 스토리 던전 플레이하기
방주지령의 핵심 콘텐츠는 역시나 스토리다. 스토리 던전에서 사냥을 통해 경험치를 얻고, 서령의 레벨을 올리는 것이 가장 무난한 성장 방법이다. 스토리 던전에서는 전투마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MVP를 달성하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해 좀 더 빠른 레벨링이 가능하다.
또,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보조 팀원들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가진 서령들이 돌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의 던전에서 반복 사냥을 펼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레벨링 방법이다. 스토리 던전에서는 훈련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결정' 아이템도 얻을 수 있으니 실제 획득하는 경험치는 더 많다.
▣ 막막한 서령 레벨링...더 쉬운 방법은 없을까?
훈련, 스토리 파밍을 병행하더라도 서령의 레벨을 최대 레벨까지 올리기는 쉽지 않다. 초반에는 높은 단계 스토리는 레벨에 막혀 있고 레벨업 수단은 한정적이니 답답할 수 있다. 메인 레벨링 수단인 훈련, 스토리 파밍 외에도 서령의 레벨을 올릴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파견 임무가 있다. 1군 서령들을 파견에 보내기는 애매하지만, 2군을 육성 중이라면 파견을 이용해 경험치와 재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파견 시간이 길어질수록 얻을 수 있는 경험치도 늘어난다. 또, 편성을 조절해 MVP를 특정 서령에게 몰아주거나, 주력 서령을 이용해 보조 팀원을 최대로 편성해 경험치 획득량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토리 레벨링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스토리 파밍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성물 아이템 중 '현의 서'와 '하도낙서'는 서령의 경험치 획득량을 최대 15%까지 올려준다. 파밍하고자 하는 스테이지에 들어가기 전에 해당 성물을 장착하고 던전을 진행하면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현의 서' 등의 경험치 추가 획득 성물은 '구천 유물함'에서 주로 획득할 수 있다.
끝으로 '서령 도전'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서령 도전은 유저들이 등록한 덱과 AI 대전을 즐기는 콘텐츠로, '도전 코인'을 모아 다양한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대전 콘텐츠와 달리 서령 도전에서는 상대한 서령의 레벨에 비례해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경험치는 전투 승패에 관계 없이 지급되기 때문에 레벨링이 필요한 서령 6명을 편성한 뒤, 레벨이 높은 서령을 찾아 실패만 반복해도 상당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높은 레벨의 서령 1명이 편성된 팀이 있다면 높은 레벨에 비례한 경험치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 도전 코인을 포기하는 대신 쏠쏠한 경험치를 챙길 수 있다.
Minn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