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을 육성하고 시나리오 지역을 돌파하다 보면 입장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점점 많아진다. 이 중에서 '일일 던전'은 일반 스테이지와 달리 다양한 제한 조건이 걸려 있는 던전으로, 스테이지마다 조건에 맞는 서령을 팀에 편성해야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 다양한 제약 조건이 걸리는 일일 던전



■ 매일 2번 입장 가능한 '요일 던전'

요일 던전은 2-3 클리어 이후 개방되는 파밍 던전으로, 클리어 가능 횟수는 하루 최대 2회다. 던전 종류는 고급 마법, 의지 검증, 정신 분석 총 3가지로 요일마다 입장할 수 있는 던전이 변경된다. 단, 일요일에는 모든 던전에 각각 2회씩 입장할 수 있다.

각 요일 던전의 주요 보상은 서령 훈련에 필요한 경험치 재료인 결정(고급 마법), 진화 재료(의지 검증), 코어/성물 유물함 및 코어 결정(정신 분석)이다. 각 던전은 3개의 난이도가 존재하며 권장 레벨은 각각 15/45/80이다. 따라서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하려면 꾸준한 서령 육성이 필요하다.





▲ 최고 난이도 기준, 요일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 예시



■ 끝없이 등장하는 적을 물리쳐라! '무한 영역'

무한 영역은 2-4 클리어 이후 입장 가능하며, 최대 6명의 서령을 편성해 적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다. 후반 스테이지에서는 적군에게 버프를 주는 '바이러스'가 추가되어 진행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서령 편성 시 3칸은 등급 또는 속성 제한이 걸리고, 나머지 3칸은 원하는 서령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조건에 맞는 서령을 찾기 어렵다면, 친구가 등록한 서령을 팀에 편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친구의 서령은 1명만 편성할 수 있다.

무한 영역을 플레이할 때는 편성한 서령의 레벨이 50으로 고정된다. 그러나 설정한 스킬셋, 진화/돌파 단계, 장비/특화 등으로 상승한 능력치는 적용되기 때문에, 서령을 다양하게 육성한 유저가 무한 영역 팀을 편성할 때 유리하다.

전투 시작 전에는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맞춰 편성한 서령 배치를 적절하게 변경하면 더욱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무한 영역에서는 일반 스테이지와 달리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때 기술 사용 횟수가 회복된다. 이를 이용해 스테이지 클리어 직전 약한 적을 홀로 남기고, 회복 기술을 사용해 파티의 체력을 관리할 수 있다.

5배수 단위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사용 시 모든 서령의 체력을 회복하는 횟수가 1회 충전된다. 회복 횟수는 최대 3회까지만 충전되므로 무작정 아끼지 말고 필요한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편성한 팀이 스테이지 진행에 부적합하다면, '다시 도전' 버튼을 눌러 팀을 재편성하고 1스테이지부터 새로 도전할 수 있다.

무한 영역 플레이로 획득 가능한 보상은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과 주간 랭킹 보상 두 가지다.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은 5층 - 5,000 골드/15층 - 진화 재료 Lv.3 5개/25층 - 태초의 코어 유물함/35층 - 약속 증서다. 초반에는 골드가 많이 부족하므로, 랭킹 초기화 이후 최소 5층까지는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간 랭킹 보상은 약속 증서 1장으로, 매주 클리어 랭킹 상위 5% 이내에 진입한 어령사에게 우편으로 지급된다.


▲ 6명의 서령 중 3명은 편성 제한이 걸린다

▲ 원하는 팀을 스스로 편성하기 어렵다면 친구를 적극 활용하자

▲ 등장하는 적에 맞춰 팀원을 적절하게 교체하는 것이 체력 관리의 비결

▲ 가능하면 매주 5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고 5천 골드를 확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