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개막한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막 2주차에는 조금 더 특별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매치가 펼쳐졌는데요. 팬들의 투표로 뽑힌 한국의 올스타팀 그리고 BJ로 구성된 두두카팀과 중국의 스피드 마스터팀, 대만의 포모사 비스트팀이 각 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정규 리그가 아닌 친선의 의미가 강했던 오늘의 경기였지만, 라인업만큼은 각 나라의 대표급 선수들이 선발되어 출전한 만큼 경기가 시작되자 웃음기없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넥슨 아레나는 글로벌 슈퍼매치를 직접 보기 위한 수 많은 팬들로 가득했습니다.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짜릿했던 오늘의 경기,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시작 전 부터 대기줄이 이어졌던 넥슨 아레나 광장!


▲경기 시작이 다가오고, 드디어 기다리던 입장이 시작됩니다.


▲현장 이벤트가 또 빠지면 허전하죠!


▲치어풀존도 팬들로 가득합니다.


▲영혼을 갈아...한 땀 한 땀...


▲폰트가 인상적이네요.


▲(본인등판)


▲샌드박스팀의 로고가 새겨진 부채도 현장에서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로 점심을 대체하며 일에 몰두하는 차가운 도시 남자...


▲차도남2도 출근합니다.


▲'영차 영차'


▲함께 올스타로 출전하는 전대웅 선수도 부스에 입장!


▲곧 부스는 세팅으로 분주해집니다.


▲중국의 스피드 마스터 팀도 세팅에 돌입!


▲두두카의 김택환 선수와 정준 해설은 뭔가를 촬영하고 있네요.


▲(다소곳)


▲멋진 V포즈를 취해준 두두카의 강진우 선수


▲'질 수 없지!' 김택환 선수는 하트로 화답하네요.


▲훈수 ON


▲'그럼 나만큼 하시던가'


▲(ㅡ_ㅡ)


▲한국을 찾아온 해외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도 질문 할 수 있었습니다.


▲'한글로 써도 번역되죠?'


▲조금씩 채워져가는 객석!


▲최시은 아나운서가 사전 방송을 위해 무대로 나섭니다.

▲이쁜 사람은 두 번 보는 것이 국룰


▲어느 샌가 부스로 들어온 유영혁 선수


▲덤덤하게 준비를 시작합니다.


▲무대 중앙에서 스케일 크게 시작한 사전 라이브 방송!


▲방송을 즐기다보니 어느 덧 경기의 시작이 다가옵니다.


▲'캬하핫 드디어 내가 나설 차롄가!'


▲과연 글로벌 최강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이벤트 매치라기엔 웃음기 싹 빠진 진지게임이 시작됩니다.




▲이중대일까요 이중선일까요?


▲함성 속에 시작한 첫 경기는


▲박인수 선수의 독주로 끝났습니다.


▲'아...인수 이상한데 핵쓰는거 같애...'


▲'개잘핵..'


▲'30분 걸렸나요?'


▲이것이 챔피언의 위엄...


▲든 든 하 다!


▲어쨋든 경기는 계속 됩니다.


▲경기 전의 해맑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는...


▲'기대 하시는대로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2경기에는 문호준 선수 역시 출전!




▲그러나 대만의 Neal 선수의 저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상위권을 유지하며 경기를 혼돈으로 몰고가는 Neal 선수!


▲두큰두큰하네요.


▲꿀팁 대방출


▲글로벌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기가


▲계속 진행됩니다.




▲혼란을 틈타 훈수 ON


▲예상과 달리 선전하는 대만의 선수들


▲'다시는 대만을 무시하지마라...'






▲박인수 선수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 혼돈의 매치, 승자는 누가 될 까요?!


▲3경기에 출전한 문호준, 박인수 선수가


▲멋진 호흡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합니다!


▲방송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짓는 두 선수들


▲경기가 종료되고 인터뷰를 가져봅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대만의 포모사 비스트팀!


▲그리고 우승은 한국의 K 올스타 팀이 차지했습니다.


▲정규 리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