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 한국대표 홍수정)는 자사의 밀리터리 TPS 게임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Tom Clancy’s Ghost Recon® Breakpoint)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8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예약 주문자, UPLAY+ 회원, 온라인 테크니컬 테스트 참여자, 베타 테스트 신청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플레이어들에게 게임 경험의 기회가 부여된다.

해당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은 일부 지역에서 특정 임무 등을 1인 또는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주요 스토리 중 그린스톤 작전 임무 2개에 참여하거나 오로라 임무를 수행하며 섬과 주민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도 있고 매일 8개의 새로운 임무를 받을 수 있는 진영 임무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에서 드론 지역에서 공격해오는 작은 드론인 머머, 중형 드론 아몬,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초대형의 육중한 장갑 드론 베히모스 등을 직접 상대하며 자신의 전투 능력을 미리 시험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CBT 기간에는 게임과 연계한 자선 모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게임내 협동 모드에서 쓰러진 동료를 살리면 차일즈 플레이(Child’s Play)에 기부를 할 수 있는 맨 다운(Man Down) 자선모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유비소프트가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하게 되는 방식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비소프트는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게임 관련 추가 정보도 대거 공개했다. 정식 출시 이후의 콘텐츠 계획인 ‘Year 1’에 따르면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그린스톤 작전을 시작으로 4개월 간격으로 에피소드 2와 에피소드 3을 순차적으로 공개,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각 에피소드는 신규 모험, 새로운 지속 플레이 콘텐츠(레이드 및 업데이트), 진영 임무, PvP 업데이트, 정기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세계관을 다루는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해외 유명 배우 존 번탈(Jon Bernthal)이 울브즈의 리더 콜 D. 워커를 연기했으며 워커가 고스트로 거듭나는 순간부터 노마드와 전투를 치르고 울브즈의 리더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울브즈는 거대 기술 주도 기업과 드론 제조사인 스켈 테크놀로지로부터 오로아를 되찾아 격리시키고 적들의 드론을 무기화한 단체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세계관 및 게임내 생존, 캐릭터 대사, 게임플레이 디자인 등을 더욱 자세히 다룬 ‘The World of Tom Clancy's Ghost Recon Breakpoint’도 오는 10월 31일 발간된다. 해당 책은 현재 아마존을 통해 예약구매가 가능하며 도서 구매자들은 게임 내 특별 장식 아이템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오는 10월 4일 PlayStation®4, Xbox One X을 포함한 Xbox One 관련 콘솔, Windows PC 플랫폼 및 차세대 게임 플랫폼인 Stadia를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골드, 얼티밋, 콜렉터스 에디션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정식 출시일로부터 최대 3일 전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게임 에디션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유비스토어 및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