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TGS 1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일반 유저들이 아닌 미디어와 업체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는 날로, 일반 관람객들도 입장이 가능한 퍼블릭 데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그나마' 한적한 편이죠. 그래서 굿즈를 노리기엔 가장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퍼블릭 데이에 보충되거나 퍼블릭 데이만 판매되는 경우도 있어서 큰 차이는 없어요.

하지만, 대부분 빠르게 굿즈를 구매하고 싶은 욕망이 있나봅니다. 이미 굿즈존이 있는 9~11홀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보였고, 이미 만원이라 구매를 위해서는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죠. 각 게임사에서 준비한 각양각색의 굿즈들이 올해도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게임쇼에 다녀와보면 결국 남는건 사진과 굿즈 뿐이더군요. 게다가 현장 한정 굿즈도 있읜 소장 가치도 충분하죠. 올해 TGS에서도 그런 인기있을만한 굿즈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인벤에서는 이번 TGS2019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뽐낸 굿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떨리는 마음으로 도착한 일본 마쿠하리 멧세의 TGS 현장

▲ 이곳이 오늘의 사냥터(?). VR-AR/굿즈샵/e스포츠/인디게임존이 있는 9~11관입니다

▲ 가장 먼저 방문한 부스는 '스퀘어 에닉스'

▲ 이번 행사의 주인공 FF7R의 주인공 '클라우드'의 모습이 보입니다

▲ 상당한 디테일을 보여준 드래곤 퀘스트 피규어들

▲ 말그대로 반전 매력! 소울 칼리버 컬러의 2B가 피규어로 등장했네요

▲ 늠름한 모습의 클라우드

▲ SD 버전도 귀엽습니다

▲ "역시 적마도사가.." 직업 좀 볼 줄 아는 초코보

▲ 뚱냥이가 상당히 귀여웠는데

▲ 티슈 케이스 였습니다 ㅡㅡ

▲ 반대편에는 BGM 부스가 있는데요. 최신 OST 뿐 아니라

▲ 파이널 판타지의 역사에 맞춰 BGM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 상당한 퀄리티로 나온 FF7의 OST

▲ 웅장한 모습 때문에 지나칠 수 없었던 캡콤 부스

▲ 상단의 사용 사진도 비범합니다

▲ 다른 한쪽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대검이..!

▲ 직접 들어본 기자의 평은 "푹신하다"

▲ 한가닥(?)하는 친구들이지만 강력한 무기를 들고 찍어보니 정말 외소해보입니다

▲ "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탈진한 듯한 아이루의 모습

▲ 감염체에게서 목숨을 구해줄 것 같은 텀블러와

▲ 어딘가 위험해보이는 컵

▲ 가시가 나갈거 같은 셔츠도 있었습니다

▲ 그냥 지나치려 했것만...네가 거기서 왜 나오는 거야 ㅋㅋ

▲ 와! 샌즈! 파피루스!

▲ 언더테일의 캐릭터들이

▲ '골'고루 등장!

▲ 진짜 같은 괴혼 인형과

▲다크소울 피규어도 보입니다

▲ 반대편에는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유황숙의 부스가..!

▲ 인싸템이 대부분이라 아쉬웠습니다

▲ 데스 스트랜딩을 기념해 상당한 규모로 참전한 코지마 프로덕션(by 히데오 코지마)

▲ 상당한 퀄리티의 피규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 귀여운 버전도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 데스스트랜딩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갑니다

▲ 이곳은 코에이 테크모의 부스...음?

▲ !!!! 판사님 저는 아무것도 찍지 않았습니다

▲ 이곳은 코에이 테크모의 부스가 맞습니다...

▲ 대번에 눈을 사로잡는 SNK의 신규 스틱

▲ 킹오파, 사무라이쇼다운의 대표 캐릭터들도..!

▲ 산와 레버 커스텀도 있었습니다

▲ 격겜은 마! 용호의권이 근본이다 아이가

▲ 어딘가 빙의 당할거 같은 마리오의 모자와

▲ 오버워치의 굿즈들도 있었습니다

▲ 애니메이션 굿즈들도 빠질 수 없죠

▲ 러브라이브도 있었습니다



현지시각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도쿄게임쇼2019' 행사가 진행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TGS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