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게임대상 2019(Japan Game Awards 2019)'가 이번 TGS현장에서 '퓨처 부문'을 수상한 열 한개의 게임을 발표했다.

일본게임대상의 '퓨처 부문'은 도쿄 게임쇼 2019 내에서 발표 및 출전된 미발매 작품을 대상으로, TGS 기간 중인 9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의 3일간 방문자 투표를 실시하여 선택된 작품이다. 이번 퓨처부문의 수상작은 방문객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다수의 작품 중 일본게임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개의 작품이 선출됐다.

수상작에는 아틀라스의 13기병방위권과 페르소나5 더 로얄, 세가의 신 사쿠라대전과 용과같이7이 이름을 올리며 세가는 약 4종의 퓨처 부문 선출작이 선정되어 TGS에는 기대받는 타이틀이 가장 많은 게임사가 됐다.

스퀘어에닉스와 코에이 테크모는 각각 드래곤 퀘스트 XI S와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인왕2와 라이자의 아틀리에를 목록에 올렸다. 이외에도 SIE는 코지마 프로덕션의 데스 스트랜딩과 캡콤의 프로젝트 레지스탕스, CD프로젝트레드는 사이버펑크 2077(일본내 유통: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시각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도쿄게임쇼2019' 행사가 진행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TGS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