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온라인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에 신규 메모리얼 던전을 업데이트하며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신규 메모리얼 던전 ‘영웅의 흔적 Part.1 - 페이스웜의 둥지’는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옛 글래스트헤임 메모리얼 던전’과 함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이다. 차원의 균열 내부에 위치한 마법학자를 통해 던전에 진입할 수 있으며 110레벨부터 던전에 입장이 가능해 최고 레벨의 캐릭터들이 파티를 맺고 사냥을 즐길 수 있다.

던전에서는 ‘차원의 균열석’과 ‘차원의 균열석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모아 6종의 페이스웜 퀸 무기, 거신뱀의 껍질, 직업별 거신뱀의 껍질로 변환시켜주는 차원의 상자, 장비에 추가 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두루마리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6일까지 페이스웜의 둥지 메모리얼 던전 퀘스트를 1회 이상 클리어한 캐릭터 전원에게 ‘차원의 균열석 파편’ 100개를 지급한다. 각 서버에서 던전 최다 클리어 횟수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차원의 상자’ 2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웜 퀸 처치 후 파티장이 파티원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서버, 파티명, 캐릭터명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3개 파티의 파티원 전원에게 ‘차원의 균열석 파편’을 100개씩 증정한다. 당첨되지 못한 파티의 파티장에게는 참여 보상으로 월드 이동권 10장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