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애시드의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마기아: 카르마 사가(이하 마기아)가 최종 점검을 마치고 10월 중 정식 출시된다.

마기아는 올해 초 넥슨 Vol.1 2019 상반기 모바일게임 라인업 공개 행사에서 대중들에게 첫 모습을 드러냈다. 동화풍의 섬세한 그래픽에 탄탄한 시나리오, 횡스크롤 2D RPG가 보여줄 수 있는 세밀한 조작감을 무기로 내세웠으며 당시 행사장에서 공개한 7종의 신작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며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하반기 넥슨 조직개편과 맞물리면서 넥슨과 계약해지, 결국 자체 서비스로 결정하면서 경영난과 함께 힘든 기간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슈퍼애시드 측은 국내 출시에 전력을 쏟아 밀린 임금 문제 등 산적한 이슈에 대해 하나씩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마기아'는 글로벌 출시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버그와 서버 안정화 등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게임을 다듬었다.

한편, 마기아 정식 출시일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구글플레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