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크 요소를 담은 액션 어드벤쳐 장르의 게임 ‘Juicy Realm (쥬시 렐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11월 7일 정식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가격은 미국이숍에서 14.99달러, 일본이숍 1500엔으로 판매하며 출시를 기념해 첫 주에 20% 할인을 진행한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쥬시 렐름’은 기이한 과일의 형태를 한 적들을 물리치는 동시에 코인 누적과 클리어 보상 획득을 통하여 더욱 많은 무기를 사용하는 액션 게임이다. 이외에도 게임 내의 환경은 랜덤으로 생성되며, 유저마다 사막, 숲, 동토 등 다양한 배경을 즐길 수 있다. 스팀으로 출시한 지 1년여 동안 게임은 많이 최적화되었고 기존 4개의 캐릭터를 8개까지 추가하였고 던전 구성의 랜덤성도 높였다.
한국어판으로 출시되는 ‘쥬시 렐름’은 닌텐도 스위치에서 기간 독점으로 신규 캐릭터 배틀필드 로봇과 신규 콘텐츠인 보스 러쉬를 선보인다. 2인 개발진 SpaceCan는 "게이머들만이 게임의 퀄리티를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스위치 버전은 바로 1년 동안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낸 결과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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