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은 지난 주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에서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는 엔씨소프트의 후원으로 지스타 BTB관 3층에 설치되었으며 ▲미라지소프트 ▲소울게임즈 ▲스토리타코 ▲아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엔투엔즈 ▲엘리펀트사운드 ▲오아시스브이알 ▲포메이커스 총 9개사가 참여했다.

공동부스에 참여한 9개사는 공통적으로 지스타 참여 목적을 자사 콘텐츠 노출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라고 의견을 밝혔으며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는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모바일 게임 개발 및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의 김권일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과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말하며 “베트남 퍼블리셔 중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를 만나게 되었고 새로운 사업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모바일 MMORPG 개발사인 소울게임즈 엄태두 대표 역시 “해외 바이어 발굴이 가장 큰 목적이었고, 공동부스를 통해 계약 진행까지 할 수 있었다.”라고 공동부스 참여 성과에 대하여 언급했다,

게임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스타 BTB관 지원 사업은 게임 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상생 도모를 위해 올해로 5번째 진행된 사업으로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인기협은 부스 운영 외에도 지스타 기간 동안 네트워킹 행사 마련 등을 통해 공동부스가 참여사들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