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기자를 포함하여 동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피곤하다"와 "뻐근하다"이다.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질 않는다. 이를 간과하고 방치한다면 자칫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영업직, 현장직을 제외하고 사무직은 의자에 앉아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 도대체 왜 피곤할까? 아무래도 여러 요인들이 피로를 축적시키겠지만, 하루종일 앉아있는 의자의 영향을 배제하지 않을 순 없다. 같은 의자라도 기왕이면 딱딱한 것보단 폭신한 의자에서의 작업의 능률이 오르지 않겠는가.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그런 의자 어디 없을까?


컴퓨터 주변기기 및 책상 그리고 의자로 국내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제닉스'에서 새로운 사무용 의자 라인업인 오비스(OVVICE)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오비스는 V300, V400, T500 세가지 모델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 알아볼 제품인 오비스 V400은 3D 팔걸이 기능이 적용된 모델이다. 오비스 V400은 180도로 의자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어떠한 자세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앉고 있는 자세나 업무 환경에 맞춰 3D 팔걸이 각도를 입맛대로 바꾸며 사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함을 보인다. 오비스 V400 PU 가죽이 사용됐고, 의자 내부에 콜드 큐어 폼(Cold Cure Form)이 적용되어 폼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복원력을 지녔다.

시트 틸팅으로 하부 시트를 흔들의자처럼 사용이 가능한 제닉스 오비스 V400 오피스 체어를 살펴보도록 하자.

▲ 터질 것만 같은 V400 포장 박스

▲ 열어보니 제품을 싼 완충재가 가득하다

▲ 먼저 등받이 시트를 살펴보자

▲ 목받이 부분에 박힌 금색 오비스 자수

▲ 등받이에 타공 패턴이 적용되어 착석 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 깔끔한 박음질

▲ 기본 제공되는 목/ 허리 쿠션

▲ 오비스 자수가 적용되었으며 벨벳 소재로 보들보들하다

▲ 목받이에 걸 수 있도록 밴드가 부착됐다

▲ 허리 쿠션 역시 벨벳 소재다

▲ 보일듯 말듯~ 오비스(OVVICE) 자수

▲ 하부 시트

▲ 오비스(OVVICE) 금색 자수로 포인트를 줬다

▲ 타공 패턴과 콜드 큐어 폼이 적용되어 통기력 및 복원력이 준수하다

▲ 시트 트레이

▲ 5발 의자 다리는 철제이며, 견고함을 갖췄다

▲ 기본 제공되는 5개의 의자 바퀴

▲ 가스 스프링/ 커버

▲ V400 사이드 커버는 A형이고 모델에 따라 A,B형으로 나뉜다

▲ 여분 나사, 윤활유, 조립용 드라이버가 동봉됐다

▲ 조립 시작 - 등받이 시트에 결합되어 있는 나사를 먼저 풀어준다

▲ 풀어준 나사를 하부시트의 리클라이너와 맞춰서 다시 결합한다

▲ 등받이와 하부 시트가 조립된 모습

▲ 다음은 하부 시트와 트레이를 결합할 차례다

▲ 4곳의 나사를 풀어서

▲ 시트 트레이와 함께 다시 결합해준다

▲ 주의할 점은, FRONT라고 적혀진 부분이 의자 앞부분을 향해야한다

▲ 의자 하부를 결합할 차례

▲ 금속링이 완전히 들어가도록 힘줘서 밀어주자

▲ 상부와 하부를 연결시켜주면

▲ 아직 끝난게 아니다 마지막으로 사이드 커버를 덮어주자


▲ 완성

▲ 뒤쪽에 제닉스 자수가 새겨졌다

▲ 목쿠션과 허리쿠션을 단 모습


▲ 전후상하좌우 조절이 가능한 3D 팔걸이

▲ 지나가던 동료 기자에게 착석을 요구했다

▲ 어디 누워볼까?

▲ 틸트기능으로 아예 흔들의자가 되버린 V400

▲ 꿀같은 휴식을 취했다는 동료기자의 말을 끝으로 오비스 V400 리뷰를 마무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