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4ever' 이벤트 페이지를 공개함과 동시에 신규 에피소드 12 사전 퀘스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오르샤 마을에 '네링가' NPC를 통해 시작할 수 있으며 390레벨이면 진행이 가능하다. 12월 19일 점검 전까지 사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팀당 1회 특성 포인트 10,000 3개가 지급된다.

그리고 신규 클래스 5종이 구원자를 기다린다면서 일러스트도 공개했다. 유저들은 스카우트 계열 '랑가', 소드맨 계열 '매화검사', 아처 계열 '아바레스터', 클레릭 계열 '크루세이더', 위저드 계열 '테라맨서'라고 이야기 중이다. 해당 클래스 명칭은 정식으로 확정된 건 아니며 어떤 스킬을 사용하는지 어떤 용도인지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된 바 없다.

신규 콘텐츠 추가 소식도 전해졌다. 현재 420레벨이 최대치인데 450까지 만렙을 상향한다고 예정, 신규 레전드 장비와 레전드 레이드, 퀘스트와 던전 및 신규 지역도 추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400레벨로 단번에 점핑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혀 복귀 유저나 신규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레벨이 너무 높아 레벨업만 하다가 지치고 떠날 우려는 적어진 것. 점핑 이벤트와 관련 이벤트들은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 에피소드 12: 마지막 계시 [바로가기]
☞ 11/28(목) 업데이트 내용 안내 - 에피소드12 사전 퀘스트 [바로가기]


▲ 4주년 특별 페이지가 공개됐다. 눈에 띄는건 신규 클래스 5종!

▲ 오르샤 마을 영주 옆에 네링가를 만나면 된다.

▲ 경험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가비야의 수호기사 패키지가 167TP에 판매된다. 패키지를 오픈하면 '가비야의 수호기사 코스튬 선택 상자' 1개와 '가비야의 은총이 담긴 깃털' 3개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깃털 3개는 NPC를 통해 1회 교환을 할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가비야의 사제 코스튬, 가비야의 인형, 머리장식, 불새 헤어 브로치, 붉은 머리 매듭, 불의 전령, 날개 장식, 가비야 날개와 가비야의 불을 얻을 수 있다.

가비야의 은총이 담긴 깃털로 교환한 아이템은 전령 NPC를 통해 다시 판매할 수 있다. 사제 코스튬은 날개 장식 50개, 헤어 코스튬은 5개로 받을 수 있는 것. 수호기사 코스튬은 장식이 아니라 깃털 5개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날개 장식으로 가비야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작은 가비야 인형이나 가비야 날개는 장식 2,500개가 필요, 이펙트 코스튬 가비야의 불은 장식 600개를 모아 교환하면 된다. 뽑기 운이 없다면 생각보다 많은 패키지를 구매해서 장식을 모아야 하므로, 구매 시 지갑 사정을 확인하고 패키지를 사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TP상점 내 리사이클 상점에서도 리사이클 메달을 통해 일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비야 인형, 가비야 날개, 가비야의 불은 리사이클 메달 5,000개로 교환할 수 있다.

☞ 가비야 패키지 교환 확률 [바로가기]
☞ 가비야의 수호기사 패키지 구성품 안내 [바로가기]


▲ 167TP로 판매 중이다.

▲ 인형과 더불어 등 코스튬과 이펙트 코스튬이 화제.

▲ 아우슈리네 서버에서도 날개를 획득한 유저가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