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신' 연형모 코치가 아프리카 프릭스로 합류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액트신' 연형모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연형모 코치는 LoL e스포츠 초창기 시절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해 ahq 코리아, 진에어 스텔스/팰컨스, 나진 블랙 소드, 중국의 WE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2017년 11월, 킹존 드래곤X(현 드래곤X)의 코치로 부임해 LCK 팀 코치로 첫 발을 내디뎠다.

킹존 드래곤X를 떠나고 2019 시즌 동안 1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연형모 코치는 아프리카 프릭스로 입단, 최연성 감독-채우철 코치와 함께 2020 시즌을 보내게 됐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연형모 코치와 2020 시즌을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 최연성 감독, 채우철 코치와 함께 내년 롤드컵까지 힘차게 달리겠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시즌을 함께한 양광표 코치는 계약이 종료돼 아프리카 프릭스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