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김종흔)이 개발한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푸딩맛 쿠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푸딩맛 쿠키는 아름다운 종소리로 마을에 크리스마스를 알리고 행복을 전파하는 캐릭터다. 게이지가 가득 차면 사랑스러운 네 쌍둥이가 손에 든 종을 흔들며 정겨운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한다. 이 때 등장하는 리듬 노트와 같은 색깔의 버튼을 누르면 점수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펫 ‘루돌프벨'은 일정 시간마다 온몸으로 영롱한 소리를 내며 푸딩맛 쿠키와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루돌프 음표 젤리를 생성하는 능력도 발휘한다.

[쿠키의 도전]을 통해 선물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을을 배경으로 산타를 돕기 위해 질주하는 푸딩맛 쿠키와 루돌프벨을 만나볼 수 있으며, 1월 10일 오전 8시까지는 출시 이벤트 기간 한정 추가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먼저 성탄절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보자!’ 이벤트가 12월 31일 밤 9시까지 진행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들을 달성하고 트리를 장식할 때마다 푸딩맛 쿠키와 루돌프벨, 보물보증서, 크리스탈, 무지개큐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트리를 모두 완성한 유저에게는 해당 이벤트 한정 크리스마스 로비 스킨도 선물한다. 해당 로비 스킨을 적용하면 최근 발매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OST 윈터 컬렉션’의 ‘징글벨’과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배경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