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가 14일간 쏟아지는 파격적인 연말연시 선물을 준비했다.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18일 밤(한국 시각)부터 겨울 축제인 ‘윈터페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윈터페스트’ 기간에는 매일 무료로 선물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사랑받았던 무기와 기간 한정 모드를 다시 즐길 수 있다. 먼저,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들에게 14일간 매일 선물이 제공된다. 게임 대기실에 새롭게 추가된 눈송이 탭을 클릭하면 겨울 축제 오두막으로 이동하게 되며, 여기서 매일 새로운 선물을 뜯어볼 수 있다.

선물 안에는 의상과 글라이더, 곡괭이, 외관, 이모트 등 올해 겨울 축제 한정 아이템들이 들어 있다. 매일 새로운 선물을 만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하지 못한 날이 있더라도 1월 7일 전에 접속하면 놓쳤던 선물을 열어볼 수 있다. 선물뿐 아니라 오두막 벽난로에 걸려있는 양말 안에서는 추가 보상과 함께 경험치(XP)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도전도 마련되어 있다. 미처 확인하지 못한 보상이 있더라도 1월 7일 전에 양말을 살펴보면 그동안 획득하지 못했던 보상들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또한, ‘윈터페스트’ 기간에는 그동안 플레이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은 사용할 수 없는 예전 무기들이 게임 내에 등장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존 윅 현상금’이나 ‘무기고’ 등 사랑받았던 예전 기간 한정 모드를 1월 1일까지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에 한국의 닌텐도 e숍에 <포트나이트>가 정식 발매됐다. Nintendo Switch와 Nintendo Switch Lite를 가지고 있는 게이머는 한국의 닌텐도 e숍에서 <포트나이트>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받은 <포트나이트>는 Nintendo Switch Online 서비스(유료)에 가입하지 않아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 정식 발매를 기념해 1월 31일까지 Nintendo Switch 또는 Nintendo Switch Lite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더블힐릭스 번들이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올 한해도 <포트나이트>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윈터페스트’ 이벤트를 통해 통 큰 혜택들을 드리게 됐다.”라면서, “한국 플레이어분들의 취향에 맞도록 새롭게 태어난 <포트나이트> 제2막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2020년에도 사랑받을 수 있는 <포트나이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겨울 축제 ‘윈터페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