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텐센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 ‘프롭 헌트 모드(Prop Hunt Mode)’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말 좀비 게임 플레이 경험을 추가한 버전 2.0 업데이트에 이은 것으로, 새롭게 공개된 프롭 헌트 모드는 국내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으로 다이내믹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롭 헌트 모드는 플레이어들이 프롭과 헌터로 각각 5명의 팀으로 대결하는 숨바꼭질 형태의 시간 제한 게임 모드다. 프롭 진영의 플레이어는 맵의 아이템으로 변해 배경 속에 숨어있어야 한다. 맵 속의 화분이나 캐비닛은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숨어있는 적일 수도 있다. 프롭 진영의 플레이어는 헌터를 피해 숨어 있어야만 승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헌터를 혼란스럽게 하기위해 3개의 복제본을 만들 수 있으며, 플래시뱅(flashbangs)을 던지고 랜덤으로 모습을 바꿔 헌터를 피할 수 있다. 한편 헌터 진영의 플레이어는 프롭의 휘파람 소리를 듣고 찾아 파괴해야 한다. 프롭 헌트 모드는 게임 플레이가 쉬워 일인칭액션(first-person action) 게임에 익숙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좀비 게임 플레이에서는 플레이어가 죽음의 늪에서 좀비를 격추하고 포인트를 획득, 다양한 무기와 퍽(Perk) 아이템, 퍼카콜라(Perk-a-Cola) 등을 구매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좀비 모드는 서바이벌 모드, 일반 레이드 모드, 하드코어 레이드 모드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이스터에그와 최종 보상 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2월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 ‘좀비파티(ZOMBIES Party in Seoul)’에는 응모한 1300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국내 팬들이 참석해 국내 유명 게임 및 개그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게임매치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즐겼다. 또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의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콘(Gamecon) 2019 서울’에 참가해 BJ 보겸과 악어가 두 팀으로 나눠 좀비 게임 플레이 경험과 프롭 헌트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좀비 파티 시즌2’를 진행한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국내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흥미진진하고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