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마지막 날, 자이언트 전승이 검은사막 본 서버에 추가됐다. 전승을 마친 자이언트는 철장갑포 대신 도끼를 활용한 전투를 더욱 강화하여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자이언트 전승의 주된 컨셉은 '무적'과 '슈퍼아머'다. 자이언트가 '전승: 야수의 포효'를 배우면 기존 주무기 기술이었던 '뿌리치기Ⅳ'는 '전승: 뿌리치기'로 강화된다. 뿌리치기 기술은 좌,우로 회피하며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로, 본래 슈퍼아머 효과를 가지고 있었지만 전승 후에는 '무적'으로 바뀐다.

이 뿐만 아니라 '전승: 야수의 포효'는 '용암 뚫기' 기술도 강화시킨다. 전승 자이언트는 이제 용암 뚫기 사용 중 '전승: 뿌리치기', '강: 날짐승 바람 가르기', '강: 포식자의 사냥', 강: 몰아치는 벼락' 등의 특정 기술을 연계하여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연계된 스킬은 모두 용암 뚫기의 슈퍼아머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단, 뿌리치기 기술은 슈퍼아머가 아닌 무적으로 적용된다.

자이언트 전승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각성을 완료한 상태에서 흑정령에게 ‘[자이언트 전승] 용맹을 논하며’ 의뢰를 진행해야 한다. 전승을 하면 각성 기술을 사용할 수 없지만, 기술 초기화를 통해 언제든지 전승 또는 각성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전승 탭에 있는 기술의 경우 기존 주무기의 진 기술을 배울 수 없다는 방식은 타 캐릭터와 동일하다.


▲ 자이언트 전승기념 펄옷 브락투스

▲ 전승: 야수의 포효

▲ 전승: 뿌리치기

▲ 강: 야수화

▲ 강: 거인의 요새

▲ 강: 엄습하는 공포

▲ 강: 맹렬한 공격

▲ 강: 바위 밀치기

▲ 강: 맹수의 습격

▲ 강: 포식자의 사냥

▲ 강: 광분의 파괴자

▲ 강: 몰아치는 벼락

▲ 강: 용암 뚫기

▲ 강: 마무리 일격

▲ 강: 날짐승 바람 가르기

▲ 강: 공포의 군림자

▲ 강: 고대의 파동

▲ 강: 황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