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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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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0년 경영전략 "스테디셀러 IP 기반 게임 서비스 강화"

정수형 기자 (Camfa@inven.co.kr)

넥슨은 2020년을 맞이해 자사의 주요 IP와 신규 IP 게임의 조화를 이뤄냄과 동시에 내부 개발 조직 정비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 한 해 넥슨의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와 ‘FIFA 온라인 4’는 각각 PC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을 아우른 흥행을 지속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서비스 16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는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GLORY’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확장했으며, 모바일버전인 ‘메이플스토리M’은 서비스 3주년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 추가, 캐릭터 밸런싱 등이 호응을 얻으며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 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FIFA 온라인 4’와 ‘FIFA 온라인 4 M’ 역시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각각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국민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는 e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보는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운영 전략을 통해 PC방 점유율이 10년 만에 큰 폭으로 상승하여, PC방 이용순위 4위(2019년 2월 기준)까지 오르는 등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조명받았으며, ‘던전앤파이터’ 역시 중국에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기존 라이브게임들의 활약세가 두드려졌다.

넥슨은 이처럼 주력 IP 기반 라이브게임들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스테디셀러 IP를 모바일 플랫폼에 옮긴 신규 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넥슨의 첫 번째 게임이자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원작 ‘바람의나라’의 감성에 커뮤니티, 파티 플레이 요소를 더한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은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며, 넥슨의 최고 흥행작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 판타지 세계의 생활을 보다 간편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마비노기 모바일(가칭)’ 등도 개발 중이다.

그 밖에 코그(KOG)가 개발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온라인 게임 ‘커츠펠’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게임 개발로 유명한 류금태 대표의 신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 등 신규 IP 기반의 게임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넥슨은 2020년 기존 IP 게임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IP로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한 신작 게임 ‘V4’의 장기흥행을 도모한다.

‘V4’는 지난 11월 7일 출시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이용자 호평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이용자에게 익숙한 MMORPG 특유의 문법에 인터 서버 등 새로운 기능을 더한 것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넥슨은 ‘V4’의 장기흥행 지속을 위해 대규모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동시에, 모바일과 연동 가능한 PC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V4’ PC 베타 버전은 에뮬레이터가 아닌 PC 클라이언트 형태로, 오류나 끊김 현상 없이 기존 PC온라인 게임을 뛰어넘는 그래픽 품질과 성능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넥슨은 급변하는 게임시장 환경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내부 개발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지난 9월에는 내부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리뷰를 통해 회사가 우선 집중해야 할 프로젝트를 선별했고, 12월에는 신규게임 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를 선임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손자회사인 넥슨레드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자회사인 불리언게임즈에 대한 흡수합병을 진행하는 등 개발 자회사 지배구조 재편에도 나섰다.

넥슨은 이와 같은 개발 부문 조직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향후 핵심 프로젝트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내 인력을 보다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개발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개발 조직이 보유한 노하우와 리소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라이브 게임 서비스와 신규게임 개발 부문 모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각 개발 조직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넥슨만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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