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하스스톤 신규 1인 모험 모드 '갈라크론드의 부활'이 공개되었다.

오는 1월 22일(수) 제1장이 오픈 예정인 이번 모험 모드에서는 달라란 침공으로 시작된 탐험가 연맹과 잔.악.무.도.의 이야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현재까지의 이야기는 탐험가 연맹이 역병의 군주를 물리친 후 대악당 라팜이 불사의 역병과 함께 달아나는 것까지 진행되었는데, 이번 모험 모드를 통해 모든 용의 조상인 갈라크론드를 부활시키려는 그들과 마주하게 된다.


[ 갈라크론드의 부활 시네마틱 영상]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이번 모험 모드에서는 악의 연합과 탐험가 연맹 양측 임무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으로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두 가지 결말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양쪽의 이야기는 4개의 장이 각각 포함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3번의 대결, 총 24회의 고유한 전투를 치르게 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진행 방식은 용의해에 등장했던 영웅, 혹은 악당 중 한 명을 선택해 전투를 위해 마련된 특별한 카드덱으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조지와 칼을 포함한 정든 조연들이나 새로운 인물들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갈라크론드의 부활은 달라란 침공 및 공포의 무덤과는 다르게 기존 모험들처럼 진행이 되므로 각 우두머리와의 전투를 순차적으로 완료해야 한다.





한편 이번 모험 모드는 기존 1인 모험과 동일하게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매주 하나씩 공개되지만, 악의 연합 잔.악.무.도. 1장만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 신규 1인 모험 모드 '갈라크론드의 부활' 공개 일정

- 제1장: 1월 22일(수요일)
- 제2장: 1월 29일(수요일)
- 제3장: 2월 5일(수요일)
- 제4장: 2월 11일(화요일)

각 장은 7000 배틀코인 또는 700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탐험가 연맹과 잔.악.무.도의 이야기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단, 첫 번째 장은 탐험가 연맹 이야기만 구매 대상이기 때문에 추가로 3장의 보너스 카드를 받게 된다.

여기에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는 수집품에 추가할 수 있는 카드들을 얻게 되는데 모든 장을 완료할 경우 총 35장의 카드를 획득. 이 카드들은 황금 카드로도 제작이 가능하며, 현재 총 4개의 카드가 선행 공개되었다.




신규 1인 모험 모드 '갈라크론드의 부활' 모든 장과 카드들이 포함된 묶음 상품은 20,000 배틀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 시 바로 개봉할 수 있는 황금 오리지널 팩 1개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