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게임즈는 금일(15일), 에픽 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를 오픈한 이후 그간의 행보를 돌아보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2018년 12월 6일 정식 론칭한 에픽 게임즈 스토어는 이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으며, 2019년 12월 세계 이용자 가운데 한국은 2.28%를 기록했다.

수익 부분에선 6억 8000만 달러(한화로 7,876억 4,400만 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제공한 무료 게임은 73개이며, 3.41M으로 트위터 팔로우가 가장 많았다. 가장 인기있는 게임은 월드워Z와 던틀리스, 보더랜드3와 컨트롤 등의 독점 타이틀이 차지했다.


한편, 에픽 게임즈는 "향후에도 88%의 수익 분배를 기준으로 개발사 및 퍼블리셔 결제시스템 지원 강화 등 2020년에도 변함없이 오픈되고 개발사 친화적인 스토어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에픽은 포트나이트를 위해 개발한 툴을 사용하여 PC, Mac, PlayStation, Xbox, Switch, iOS, Android 간의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사들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하는 데 돕고 있다.2020년에는 Epic Games Store에서 더 많은 크로스 플랫폼 지원 게임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