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수) 로스트아크에 추가된 아카테스 레이드의 시련 난이도가 등장한지 약 2시간 20분만에 토벌당했다.

시련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이 보정되고 반지 각인 외의 어떤 효과도 적용되지 않는 조화의 천칭이 적용되는 곳이다. 일반 아카테스와 달리 광폭화 이후의 추가 패턴과 매우 높은 체력 등 일반적으로는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난이도로 출시되었다.

최초 토벌에 성공한 캐릭터는 루페온 서버의 '월장석, 지혜, 역천, 천안중앙인'이다. 클래스로 보면 배틀마스터 2명과 블레이드 1명, 바드 1명으로 암속성 딜러 위주로 조합된 파티다. 아이템 레벨이 상관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 이 중 2명은 700레벨 대의 캐릭터다. 클리어 타임은 19분 44초로 고작 16초를 남긴 시점이다.

한편 시련 레이드의 기대 보상은 베른 모험가 길드 증서로, 업적에 따른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아카테스와 함께 시련 난이도가 추가된 이그렉시온과 엘버하스틱은 아직 클리어 파티가 없는 상태다.


▲ 약 2시간 20분 만에 아카테스의 시련 난이도가 토벌 당했다




[ 2보 ] 당일 오후 2시경, 시련 난이도 레이드에 실마엘 전장 점령 혜택이 적용되는 현상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수정한다는 공지가 발표되었다. 또한 최초 클리어 파티를 포함하여 이를 보유한 상태로 시련 난이도를 클리어한 파티의 기록이 초기화될 예정이다. 아래는 관련 공지사항의 내용 전문이다.






[ 3보 ] 시련 레이드 관련 오류가 수정된 후 약 20분만에 다시 한 번 최초 클리어 파티가 등장했다. 카마인 서버의 '키어TV, 뚜까따, 돈민, 리지쿠'다. 배틀마스터와 블레이드, 아르카나, 바드로 이루어졌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암속성 딜러 위주의 파티다. 클리어 타임은 19분 20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