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 대표이사 민용재)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개발한 VR게임 ‘이스케이프 포인트(ESCAPE POINT)’가 오큘러스(Oculus)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스케이프 포인트’는 좀비로 가득 찬 교도소를 유저들이 협동하여 미션을 수행하며 탈출하는 방식의 배틀로얄 FPS형 탈출 VR게임이다. 현재는 8인 멀티플레이와 배틀로얄 모드만 가능하며,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동접자 32명 지원과 디펜스 모드 등 새로운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이스케이프 포인트’는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도록 무료로 제공하며 향 후 스팀(Steam), 스탠드얼론 VR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으로 오큘러스 유저와 플랫폼이 서로 달라도 함께 접속하여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원이멀스는 국내 최대 VR게임 개발사로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VR게임 ‘디저트 슬라이스’를 포함해 ‘마이타운: 좀비’, ‘마이타운: 스카이폴’, ‘마이타운: 다이어트 스매시’ 등 총 10종을 서비스하고 있고 이번 ‘이스케이프 포인트’ 출시를 통해 북미 시장을 비롯하여 글로벌 VR게임 시장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양보근 원이멀스 실장은 “작년 매장용 ‘마이타운: 좀비’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런칭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의 선택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는 배틀로얄 장르인 ‘이스케이프 포인트’를 개발하였다”며 “공들여 개발한 신규 타이틀인 만큼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스케이프 포인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