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공식 홈페이지 GOS 매거진을 통해 클래스 빌드 통계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계열은 소드맨, 위저드, 아처, 클레릭까지 4개이며, 계열마다 어떤 트리를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했는지 알 수 있었다.

소드맨은 바바리안-도펠죌트너-매화검수, 이른바 매바도 트리가 PVE 솔로에서 62.4%로 소드맨 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PVE 파티와 PVP 분야에서도 당당하게 1위를 가져갔다. PVE 솔로 2위는 바바리안-펜서-마타도르가 14.1%인데, 1위 매바도에 비교하면 엄청 낮은 수치다.

위저드는 파이로맨서-엘리멘탈리스트-도사, 파엘도 트리가 3분야 콘텐츠에서 전부 1위를 차지했다. PVE 솔로는 42.5%, PVE 파티는 40.7%, PVP 분야는 26.6%로 모든 분야서 많은 사랑을 받는 트리인 것을 증명했다.

아처는 어떤 트리가 인기가 있었을까? 레인저-플레쳐-메르겐, 레플메 트리가 PVE 솔로 및 파티, PVP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솔로 56.8%, 파티 37.6%, PVP 34.1%로 다양한 트리는 눈에 띄지 않고 오로지 레플메 트리 하나가 모든 콘텐츠를 큰 어려움 없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클레릭은 그나마 PVE 솔로에서 다양한 트리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힐러트리로 알려진 프리스트-딥디르비-오라클이 25.2%로 1위, 드루이드-엑소시스트-크루세이더는 18.1%로 2위, 크리비-드루이드-크루세이더는 17%로 3위를 차지했다. 그래도 파티에선 힐러 트리인 프리스트-딥디르비-오라클 트리가 55.7%로 독보적인 1위를, PVP 역시 프리스트-딥디르비-오라클 트리가 33.1%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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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드맨 PVE 솔로 콘텐츠.

▲ 위저드 PVE 솔로 콘텐츠.

▲ 아처 PVE 솔로 콘텐츠.

▲ 클레릭 PVE 솔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