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오버워치 리그 공식 중계 화면

서울 다이너스티의 5월 홈 스탠드 행사도 취소됐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5월 홈 스탠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소속 선수들과 스태프,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내린 최선의 결정"이라고 전한 서울 다이너스티는 "추후 진행될 온라인 경기 일정은 리그와 조율 중이며, 5월 홈 스탠드 경기 티켓은 환불 처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오버워치 리그의 홈 스탠드 운영 방침에 따라 2020년 3월, 5월 중 국내에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급속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3월 홈 스탠드를 일찍이 취소한 가운데, 계속되는 위협과 안전 상의 문제로 상반기의 모든 홈 스탠드 행사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한편,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서울 다이너스티는 최근에야 두 경기를 소화했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우수한 팀 호흡을 뽐낸 서울 다이너스티는 무실점 2연승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