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코리아 1위를 달리고 있는 팀다이나믹스가 LCK 프랜차이즈 도전을 선언했다.

지난 7일 같은 챌린저스코리아 소속 브리온 블레이드가 LCK 프랜차이즈에 적극적 참여를 선언한 것에 이어 챌린저스팀으로는 두 번째다.

10일 팀다이나믹스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발표된 LCK의 프랜차이즈화는 e스포츠 산업을 한 층 더 안정적으로 만들어 갈 중요한 변화의 단계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팀다이나믹스는 진행되고 있는 유수의 투자 논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프랜차이즈 진입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 LCK 승격과 함께 한 발 더 꿈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큰 성원을 부탁드린다. 항상 다이나믹함을 불어 넣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6일 2021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