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5주년을 기념하여 ‘월드 오브 탱크’에 PvE 게임 모드 ‘베를린을 향하여’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베를린을 향하여’는 오는 18일까지 제공된다. 플레이어들은 소련, 미국, 영국 등 5개 부대 중 1개 부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전투 참여 인원은 5명으로 무작위 아군 또는 5인 소대를 조직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부대는 동일한 중간 단계 전차 3대로 구성되며 적 진영을 강습하여 특정 구역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전투에서는 5가지 연속 전투 임무가 제공된다. 각 구역을 점령, 방어하고 최종 전투에서 강력한 적 지휘관을 격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부대는 공습 지원, 포격 지원, 특별 포탄 등 적군을 빠르게 격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투 능력을 사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AI 적군을 격파할 수 있다.

각 부대는 전투 성적에 따라 최대 3까지 부대 레벨을 높일 수 있고 부대 레벨이 상승하면 성능이 더 뛰어난 전차가 해제된다. 5개의 작전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고 모든 적 지휘관을 격파하면 포상 환기장치와 특별 훈장이 제공된다. 또한 소련 7단계 프리미엄 중전차 IS-2 shielded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PvE 모드는 신규 지도 ‘베를린’을 포함하여 ‘베를린을 위하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4개의 지도에서 진행된다. 3개의 지도는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베를린’ 지도는 75년 전 유럽 전승 기념일인 5월 8일(한국시간 5월 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워게이밍의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은 전세계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를 상기시키고자 이번에 특별한 모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탱크의 PvE 모드 ‘베를린을 향하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