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 소프트웨어는 개발 중인 2D 픽셀 샌드박스 게임 'Nearly Dead'가 킥스타터에서 목표액을 약 5일만에 달성했다고 전했다.

Nearly Dead은 대부분의 인류가 좀비가 되어버린 2D 오픈 월드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좀비들에 대항하는 한편, 안전한 쉘터와 생존자, 보급품을 모아 살아남아야 한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은 여행을 통해 획득하거나 설계해야 하며,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아이템 착용부터 집, 차량 생성까지 플레이어의 마음대로 제작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의 개발사, 모노 소프트웨어는 2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인디팀으로 내년 1분기에 스팀 얼리 엑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킥스타터 후원 모집은 20년 6월 7일까지 계속되며, 스팀 얼리 엑세스 출시 전 후원자에 한해 알파, 베타 버전을 배포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킥스타터 후원 페이지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