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EA가 개발한 '피파 모바일'이 출시 하루 만에 양대마켓 인기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출시된 '피파 모바일'은 사전등록 이벤트에 200만 명 이상 참여했다. '피파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가 등록된 FIFA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게임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 모드',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가 준비되어 있다.

넥슨은 '피파 모바일'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베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팩 80+', '10만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별도 기간 없이 매일 플레이 시간에 따라 ‘훈련 경험치’, ‘스킬 부스트’ 등 구단 성장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구단주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인게임 재화 ‘FV(FIFA Voucher)’ 포인트를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서비스 오픈 첫날부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장르로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