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를까?” 하면 보통은 ‘메인보드’를 제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기가바이트는 대만의 컴퓨터 부품 제조업체로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제품군으로 유명해진 기업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특색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바로 노트북과 ‘모니터’다. 그중에서 이번에 소개할 것은 바로 이 제품, ‘기가바이트 G32QC 게이밍 모니터’다.

모니터들 사이에선 제법 큰 32인치를 채용한 G32QC 모니터는 해상도 QHD(2560x1440)를 지원하며, 커브드 패널 형태로 되어있고 곡률이 1500R인 점이 특징이다. 패널은 VA 패널을 사용하였는데, 보통 VA 패널이라면 색감이 좋은 대신, 응답속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모니터는 ‘1ms(MPRT)’ 응답속도와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해 멀티 FPS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명암비 3,000:1를 지원해 색 표현력이 뛰어나며, VA 패널에 165Hz 주사율을 지닌 기가바이트 게이밍 G32QC 모니터는 언뜻 보기에도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쯤 되면 어서 게임 실행을 해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직접 G32QC를 체험해보았다.


■ 제품 제원 및 특징

  • 제품 제원
  • 제품명 : 기가바이트 게이밍 G32QC 165 커브드 HDR
  • 패널 / 화면크기 : VA / 32인치
  • 패널 형태 / 곡률: 커브드 / 1500R
  • 입력단자 : DP x 1 / HDMI 2.0 x 2 / USB 3.0 x 2 / 이어폰 잭
  • 응답속도 : 1ms(MPRT)
  • 해상도 / 주사율 : 2560 x 1440(QHD) / 최대 165 Hz
  • 밝기 및 명암비 : 350cd / 3,000:1
  • 무게: 7.8kg
  • 스탠드 : 틸트 기능 / 높이 조절 / 베사 마운트용 홀 / 켄싱턴 락
  • 가격 : 459,000원 (인터넷 최저가)

  • ▲ 처음부터 꺾여있는 커브가 눈에 띄인다

    ▲ 바로 슉슉 해부(?)해서 개봉

    ▲ 언뜻 눈으로 봐선 화면이 꺾여있는지 분간하기 힘들다

    ▲ 하지만 뒷면을 보면 그 차이가 느껴진다

    ▲ HDMI 단자 x2, DP 단자, SS USB 단자, USB 3.0 단자, 전원 단자가 있다

    ▲ 각각 HDMI 케이블, DP 케이블, USB 케이블이 동봉되어있다

    ▲ 이 쪽은 전원 케이블

    ▲ 조립 방법은 여타 모니터와 다를 바 없이 진행된다

    ▲ 나사를 꽉 조여주는 것, 잊지 말자

    ▲ 완-성

    ▲ 뒷면에서 강렬한 곡률이 느껴진다

    ▲ 몇몇 모니터에서 볼 수 있었던 틸트 기능부터

    ▲ 엘리베이션 기능까지 달려있다!



    ■ G32QC 모니터의 이색 기능 소개

    ▲ 기가바이트 OSD 사이드킥 자체에도 기능이 있다

    ▲ 단축키 설정을 마칠 수 있고

    ▲ 퀵 스위치 설정도 가능하다

    ▲ 모니터 펌웨어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G32QC 모니터는 화면만 굽어진 모니터가 아니다. 그만큼 여러 다양한 이색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나열하는데도 한 세월 흐를 정도로 다양하다. 사용 방법은 뒤의 아날로그 스틱을 조종하면 되는데, 그전에 먼저 'SS USB 포트'나 'USB 포트'로 모니터와 데스크톱을 서로 연결해야 한다. 그다음은 '기가바이트 OSD 사이드킥'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는 기가바이트 사이트를 참조하자.

    아날로그 스틱의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일반 메뉴'가 뜨는데, 위에서 시계 방향으로 설정, 게임 편의 기능, 전원 끄기, 대쉬보드로 들어갈 수 있다. 반면, 방향을 꺾으면 지정된 '퀵 스위치 메뉴'로 이동하는데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퀵 스위치는 다음과 같다.

    ◈ G32QC 모니터 퀵 메뉴 기본 설정
    위쪽블랙 이퀄라이저 모드
    아랫쪽영상 모드 (FPS, 레이싱 등. 게임에 맞게 조절)
    왼쪽음량 높낮이 설정
    오른쪽입력 선택 (HDMI 1/HDMI 2/Display Port)


    ▲ 뒤편을 보면 아날로그 스틱이 보인다

    ▲ 이걸 누르면 여러 셋팅이 뜨는데

    ▲ 왼쪽의 '대시보드'는 CPU, GPU의 온도 측정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 위의 세팅을 가면 PIP/PBP 외, 다양한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 언어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 그 외, 메뉴에 들어가기 전에 스틱을 움직이면 블랙 이퀄라이저 조절과

    ▲ 영상 모드 등, 미리 정해둔 메뉴로 진입 가능하다

    먼저 '게임 편의 기능'부터 설명하자면, 여기서 '크로스 헤어'와 '타이머&카운터'를 맞출 수 있다. 우선 크로스헤어는 FP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격 조준점'인데, 이걸 모니터에서 직접 표시해 주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타이머와 카운터는 시간 설정까지 할 수 있어 스킬의 '쿨타임'과 같이 시간 계산이 필요한 영역을 직접 대신해 준다.

    그리고 '블랙 이퀄라이저'를 통해 밝은 영역을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음으로써 어두운 화면의 가시성과 대비를 높여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초고해상도' 기능은 화면을 좀 더 선명하게 만들어 보다 정밀한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상 모드'는 게임의 장르에 맞춰 밝기나 명암 등의 값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이다. 아래 비교샷을 마련했으니 한 번 확인해보자.

    ▲ 원본 VS 블랙 이퀄라이저 (값 15)
    (누르면 확대됩니다)

    ▲ 원본 VS 초고해상도 (값 4)
    (누르면 확대됩니다)

    ▲ 원본 VS FPS 모드
    (누르면 확대됩니다)

    ▲ 타이머는 원하는 시간으로 설정 가능하다

    'PIP & PBP' 모드는 흔히들 말하는 화면 속에 화면을 띄우는 시스템으로, PIP는 '화면 속에 작은 화면을 띄우는 기능', PBP는 '2개 이상의 화면을 동시에 띄우는 기능'이다. PIP를 통해 영상을 감상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PBP로 2개 이상의 화면을 띄워 복수의 게임을 돌릴 수도 있으니, 해당 기능을 원하던 게이머라면 선뜻 반길만한 기능이다.

    '대쉬보드'는 'MSI 애프터버너'처럼 CPU나 GPU의 온도 및 사용률, 팬 속도, Frequency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만 그전에 꼭 'OSD 사이드킥'을 설치해야 하니 참고하자.

    그 외, FPS 게임에서 조준 시, 모션 블러를 억제시켜 더욱 깨끗한 시야 확보를 마련할 수 있는 '에임 스테빌라이저' 기능을 포함해, 멀티 모니터를 하나의 화면으로 합쳐 사용할 수 있는 '얼라인먼트',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블루라이트 차단'과 '플리커프리', 마지막으로 게임 내, 끊김 현상을 줄여주는 'AMD 프리 싱크'와 '엔비디아 G-싱크'까지 지원하니 이쯤 돼야 다 넣었다고 말할 만하다.

    ▲ 따로 작은 화면을 불러올 수 있는 PIP 모드

    ▲ 반대로 PBP는 2개의 같은 화면을 동시에 띄워준다

    ▲ 프레임 표기가 안 되는 건 약간 아쉽다

    ▲ 미리 꼭 대쉬보드에서 ON하는 걸 잊지 말자



    ■ 화면 테스트

    G32QC의 색감과 응답속도를 둘 다 체크하기 위해 ‘배틀그라운드’와 ‘디아블로 3’을 채택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응답속도와 주사율을, 디아블로 3은 색 재현율을 위해 선정하였다.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 테스트 PC를 사용하였으며, 사양은 다음과 같다.

    ◈ 테스트 PC 사양 정리
    CPU인텔 i9-10850K
    쿨러PROLIMATECH ARTISTS 3r
    메인보드GIGABYTE Z490 AORUS XTREME
    VGAMSI 지포스 RTX 2070 SUPER 게이밍 X D6 8GB 트윈프로져7
    RAM삼성전자 DDR4 8GB PC4-19200 * 2
    저장장치Apacer Pancer (120GB)(OS)
    WD BLUE SN550 M.2 NVMe (500GB)
    케이스투렉스 DOMA-PRO PCI 오픈형 케이스



    고해상도 이미지 스크린샷

    ▲ 코로나-19 때문에 최근 여행을 잘 가지 못하는데

    ▲ 언젠간 이런 낭만적인 장소로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배틀그라운드

    ▲ 토-시오~

    ▲ 죄송해요, 전 여기서 나갈게요

    ▲ 165hz답게 화면에서 보이는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 화면의 끊김 현상도 없어 안심


    디아블로 3

    ▲ 제발 나와라예~ 나와라요~

    ▲ 나와라 이제~~~

    ▲ 색감이 화사한 디아블로랑도 잘 어울렸다

    ▲ 이쯤 되면 팔방미인 모니터


    ■ 마치며

    ▲ DP는 1440p 해상도만 지원하는 대신, 주사율을 165hz까지 지원한다

    ▲ HDMI는 60hz 주사율만 지원하는 대신, 4K (3840x2160) 해상도까지 올릴 수 있다

    기자는 커브드 모니터를 PC방에서 밖에 써보질 않았는데 이 기회에 하나 구입해두고 싶을 정도로 만족감을 느꼈다. 물론 응답속도가 뛰어난 TN 패널에 비해 약간의 차이를 보이겠지만, 동일한 VA 패널을 두고 보았을 때, G32QC의 응답속도는 높은 편이다. 그리고 명암비가 뛰어난 패널답게 색 표현력이 매우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우선 DP와 HDMI 연결에 따라서 해상도와 주사율이 달라졌다. HDMI는 더욱 높은 해상도인 4K 해상도까지 지원하며, 반대로 DP는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서로 특색이 있기 때문에, 해상도를 우선시하는 사람은 HDMI를, 반대로 프레임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DP로 연결하는 것이 좋다.

    게임은 DP 케이블로 연결하여 플레이하였고 배틀그라운드를 프레임 걱정 없이 구동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감을 지닌 디아블로 3을 더욱 높은 해상도로 즐길 수 있었고 고해상도 스크린샷을 보았을 때, 솔직히 조금 놀랐을 정도로 선명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초고해상도' 모드로 본 오버워치는 지금껏 봐왔던 어떤 것보다 선명하게 출력되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로써 멀티 FPS와 같은 응답 속도가 중요한 게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의 사진 편집, 색감이 화려한 영화 감상 등 멀티미디어 관련 작업에서도 뛰어나다는 걸 체크할 수 있었다. 커브드로 되어 있어 시야에 방해받지 않고 더욱 몰두할 수 있는 G32QC 모니터, 구매 욕구가 충분히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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