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비리는 신작 전략 RPG '아터리 기어: 퓨전'을 지난 31일, 차이나조이 개최와 동시에 진행된 자체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했다.

'아터리 기어: 퓨전'은 메카닉 소녀들로 구성된 분대를 활용해 적과 맞서 싸워나가는 전략 RPG다. 플레이어는 지휘관이 되어 '인형 전쟁'이라 명명된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플레이어 휘하에는 다양한 종류의 메카닉 장갑과 병기로 무장한 소녀들이 합류하게 되고, 그들의 각기 다른 특성을 십분 활용해서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게임 방식은 턴제를 채택했으며, 3라운드제가 아닌 맵을 탐사하면서 적과 조우하는 인카운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각 전투가 끝나도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이 되지 않고 스테이지에 따라 다수의 적과 장기전을 벌일 수도 있으므로 이를 유념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아터리 기어: 퓨전'은 현재 탭탭, 비리비리를 통해서 사전예약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 출처: 비리비리 게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