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한국대표가 결정되는 최종 무대, 오프라인 본선과 결승이 오는 8월 8일과 9일에 VSL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오프라인 본선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팀을 가리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이번 선발전은 총상금 5만 달러(한화 약 6천만 원)로 국내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한 팀은 우승 상금 약 3,600만 원과 함께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3판 2선승제 싱글 앨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온라인 1차 예선을 통해 총 8개의 본선 진출 팀이 가려졌으며, 이들은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본선 대회에 진출하여 마지막 결선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경기 방식도 5판 3선승제로 변경 진행된다.

본선과 결승전 경기에서 선보여질 대한민국 최상급 선수들의 역대급 플레이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유튜브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경기 생중계 도중에는 '한국대표 선발전 본방 시청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생방송 중에 나타나는 히든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인게임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콜 오브 듀티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