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Year 5’ 세번째 시즌 신규 콘텐츠인 ‘OPERATION SHADOW LEGACY’의 세부정보를 공개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북미 식스 어거스트 2020 메이저’ 결승전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된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 정보는 신규 대원, 맵 리워크, 게임 내 기능 개선 등 다양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OPERATION SHADOW LEGACY에는 유비소프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잠입 액션 게임 ‘스플린터 셀(Tom Clacy's Splinter Cell)’의 샘 피셔(Sam Leo Fisher)가 공격 대원 Zero가 되어 새롭게 합류한다. 미국 볼티모어 출신의 Zero는 ‘the Argus Launcher’라는 개인능력을 활용하며 공격 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Zero의 ‘the Argus Launcher’는 양방향의 드릴형 카메라로 일반 벽이나 강화된 벽, 해치, 창문 등에 발사해 설치할 수 있고 벽 반대쪽으로 회전시키거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에는 공격형 레이저가 충전되어 있어 적에게 직접 피해를 입히거나 그들이 설치한 방어 장치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여기에 카메라에서 벽면을 통과하는 3개의 초록색 레이저는 Zero의 정체성인 스플린터 셀을 연상시키며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OPERATION SHADOW LEGACY에서는 새롭게 개편된 별장 맵을 만나볼 수 있다. 트로피 방의 폭탄이 부엌으로 이동하고 창고 위의 창문이 추가되는 등 주요 전투지역에 눈에 띄는 개선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시즌부터는 맵 밴이 새롭게 추가되며 새로운 핑 2.0 시스템이 도입돼 팀원들 간 더욱 정교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OPERATION SHADOW LEGACY는 게임 내 정식으로 반영되기 전 Windows PC 테스트 서버 클라이언트를 통해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신규 콘텐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관리는 물론 라운드 방식의 짧은 플레이 시간, 소규모 인원의 전술적 협력 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e스포츠 경기들을 통해 게임의 보는 재미 또한 크게 높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