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을 만든다는 것
  • 인터뷰이 : 카미야 히데키 - 플래티넘게임즈 / 디렉터
  • 발표분야 : 개발 철학


  • [강연 주제] 기존의 액션 장르를 넘어 아크로바틱한 움직임과 만화적 연출까지 덧붙여 아예 새로운 장르로 구분되버린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 한 때 스타일리쉬 액션은 콘솔 시장의 대세를 이루기도 했으며, 2000년대 초반엔 수많은 명작과 카피캣이 즐비하게 등장하기도 했다. '데빌 메이 크라이'로 시작해 '베요네타'에 이르기까지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의 시작과 정점을 찍은 디렉터 '카미야 히데키'. 그가 생각하는, 그리고 그가 만드는 '스타일리쉬 액션'은 무엇일까?


    일본의 게임 개발자 카미야 히데키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반평생을 게임 개발에 헌신해온 베테랑이다. 그는 '바이오하자드2'와 '데빌 메이 크라이'처럼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굵직한 작품들을 제작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았다. 그 후 캡콤을 나와 플래티넘 게임즈의 일원이 된 그는 또 하나의 명작 '베요네타'를 만들게 된다.

    카미야 히데키 디렉터는 논스톱 클라이막스 액션 장르를 표방하는 '베요네타'를 통해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보여줬던 스타일리쉬 액션을 그대로 계승하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매력의 여성 캐릭터까지 탄생시켰다. 호쾌한 액션, 직관적인 퍼즐, 여기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까지 더해진 이 작품은 출시 직후 전 세계 게이머들을 매료시켰고, 나아가 '데빌 메이 크라이보다 더 재밌는 게임'이라는 더할 나위 없는 호평을 얻기에 이른다.

    이미 스타일리쉬 액션으로 게임계에 큰 족적을 남긴 그이지만, 게임에 대한 그의 열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누구보다도 게임을 사랑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는 한 명의 게이머이기도 한 그는 현재 '카미야 히데키 히어로 3부작'을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IGCxGCON과의 인터뷰에서 카미야 히데키 디렉터는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서 자신의 철학을 소개한다. 약 15분간 이어지는 대화에서는 그가 현재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작품들에 대한 실마리도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을 만들 때의 개발 철학
    ㄴ '단테'와 '베요네타'처럼, 입체적이고, 섹시한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 그가 중요시하는 것은?

    ■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카미야 히데키 디렉터의 신작
    ㄴ '카미야 히데키 히어로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신작, '프로젝트 GG'는?

    ■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 현직 종사자들에게 전하는 조언
    ㄴ 베테랑 개발자인 그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할까?

    ※ IGCxGCON에 게시된 다양한 연사들의 인터뷰는 IGC 홈페이지IGC 기사 모아보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