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NK인터랙티브


SNK인터랙티브(대표 전세환)가 자사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모바일 신작 ‘All Star Fight’에 대해 세부적인 공식 보도자료를 12일 발표했다.

‘All Star Fight’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중국 거대 모바일 게임사 CMGE(China Mobile Games and Entertainment Group Limited)가 SNK의 IP를 활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바일 게임은 SNK의 대표 IP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사무라이 쇼다운’, ‘월화의 검사’를 기반으로 제작,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시라누이 마이’, ‘타치바나 우쿄’, ‘나코루루’, ‘카에데’ 등 SNK의 인기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투를 펼친다. ‘All Star Fight’는 SNK 오리지널 격투 게임의 대전 액션을 캐릭터 조합으로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낸 것이 핵심인데, 해당 요소를 활용해 각 파이터들의 화려한 스킬을 발동할 수 있으며, 이러한 조합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나아가 ‘All Star Fight’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홍보영상을 지난 9월에 공개했다. 홍보영상에서 게임의 분위기와 전투를 살펴볼 수 있는 인게임 영상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SNK 라이선스를 모바일 시대에 맞춰 리뉴얼 하면서도, 당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중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SNK 전세환 대표는 “이번 출시 역시도 이미 오래전부터 긴밀히 협의해 온 제휴 중 하나다”고 말했다.

한편, ‘All Star Fight’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비공개 테스트(CBT)에 진행해 게임의 완성도와 안정성 등을 점검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CBT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