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xGCON] 수석 프로듀서에게 듣는 NBA 2K 시리즈의 모든 것

주제: 수석 프로듀서에게 NBA 2K 시리즈의 모든 것을 들어보자

인터뷰이 : Erick Boenisch - NBA 2K21 / 총괄 프로듀서

발표분야 : 개발기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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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주제] NBA 2K 시리즈는 어떻게 해서 매번 차트 1위를 달리는 유명 스포츠 게임이 될 수 있었을까? 게임의 성공 비결은 멀리 있지 않다. 정말 간단하며, 비밀이라고 할 수도 없는 그것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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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넘버링 신작을 만드는 스포츠 게임들 가운데, NBA 2K는 대표적인 농구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해마다 신작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을 NBA 2K는 어떻게 해결하는걸까.

전작과 다른, 차별점을 만들어내는 것은 수십 년의 숙련도를 쌓은 개발자들도 버거운 일일 터. 오랫동안 시리즈를 이어가면서 인기작이 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Erick Boenisch 총괄 프로듀서는 마치 오늘 점심 메뉴를 말하듯 간단하고 쉽게 설명했다. 개발 자체를 있는 그대로 말하는 그의 표정에서 개발자로의 철학과 이념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출시한 NBA 2K의 신작 'NBA2K21'은 여러 가지로 도전적인 게임이었다. 차세대 콘솔 기기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전작에는 없던, 다른 요소가 많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도전은 개발자에게 있어 양날의 검과 같다. 특히, 시리즈의 역사가 길수록 새로운 도전이 더욱더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이전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NBA 2K는 어떤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했을까.

'IGCxGCON'과의 인터뷰에서 Erick Boenisch 총괄 프로듀서는 게임 개발의 중요한 점을 언급한다. NBA 2K 시리즈가 오랫동안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가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이번 인터뷰에서 다루는 주제는 대략 다음과 같다.

■ NBA 2K 시리즈가 다른 스포츠 게임과 차별되는 비결은?
ㄴ 매년 출시되는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 게임들 가운데, NBA 2K 시리즈만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 진짜 같은 농구 게임, 'NBA2K21'의 모션캡처는 어떻게 개발되었을까?
ㄴ 선수의 외모만 배끼는 것이 아니다, 선수의 사소한 습관까지 전부 넣어야 비로소 진짜가 된다.

■ 하나만 개발하다 보면 지루해지지 않을까?
ㄴ 오랜 시간 동안 하나의 시리즈만 개발했던 개발자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 IGCxGCON에 게시된 다양한 연사들의 인터뷰는 IGC 홈페이지및 IGC 기사 모아보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