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클레스'의 대체자는 '업셋'이었다.

프나틱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공식 SNS를 통해 원거리딜러 '업셋'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업셋'은 '레클레스'의 빈자리를 채운다.

프나틱은 이적 시장이 열리고 얼마 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레클레스'와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게다가 '레클레스'가 라이벌 G2 e스포츠행을 택하며 LEC 팬덤은 충격에 휩싸였다.

'레클레스'를 떠나보낸 프나틱은 미드라이너 '니스퀴'에 이어 유럽산 명장이라 불리는 '야마토캐논'을 영입하며 리빌딩의 초석을 닦았고, '업셋'으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