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


주식회사 세가는 Paradox Interactive(이하 파라독스사)와의 파트너쉽 제1탄 타이틀인, 신작 범죄 전략 'Empire of Sin(엠파이어 오브 신)'의 1차 게임 정보로, 알 카포네를 위시한 플레이어 캐릭터와 밀조 주조와 주류 밀매점 등 시카고의 뒷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하면 자신의 분신이 될 보스를 한 명 선택한다. 보스 중에는 알 카포네를 시작으로, 실존인물도 등장한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각자 보스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인, 뒷세계에서 도움이 될 만한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돈은 모든 힘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얻은 돈이라고 해도 유용한 재산이 된다. 게임의 무대는 금주법이 시행된 1920년대의 미국, 시카고. 이 세계에서는 ‘밀주’가 큰 힘을 가진다. 따라서, 자신의 지배 영역에서 ‘밀주 양조장’을 만들어, 주류밀매점 등을 통해 판매하여 막대한 자금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이 암흑가에서는 불법 카지노 운영이나 전쟁을 통한 약탈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이 도시에는 살인청부업자부터 마피아 의사까지, 악당이긴 하지만 뒷세계에서는 유능한 인물이 여러 명 살고 있다. 그들을 스카우트해 동료로 만들면, 전쟁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사이가 나쁜 인물들을 동시에 스카우트하는 것은 어렵고, 관계가 좋으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이 도시에서 마지막에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무력을 통한 지배. 스카우트한 부하를 이끌고 전쟁을 선포하자. 전투는 전략이 필요한 턴제로 전개된다. 여러가지 스킬이나 무기를 사용해 적을 유린하라.


뒷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때론 교활할 필요도 있다. 다른 조직의 보스와 ‘회담’ 테이블에서 만나, ‘동맹’ 등을 꾸리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보스로서의 자질을 시험받는 장이 되는 것이다.

엠파이어 오브 신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세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