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T1 미래 '클로저' 이주현, 2+1으로 계약 연장

T1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클로저' 이주현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클로저'는 T1의 미래라고 평가받는 미드 라이너다. 기존의 22년까지 계약에서 1년이 더 늘어난 것이다.

T1은 "'Clozer' 이주현 선수가 새롭게 2+1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T1과 함께 나아갈 Clozer 선수의 미래를 응원해주세요"라며 소식을 전했다.

'클로저'는 올해 데뷔한 신인 선수다. 03년생으로 잠재력이 높은 미드 라이너라고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피지컬에서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이렐리아에 강점이 있고, 그 외 다양한 암살자 플레이에 능숙하다.

올해 섬머 시즌 데뷔전을 치른 바 있고, 첫 경기부터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면서 줄곧 합격점 이상을 얻어냈다. 그러나 포스트 시즌부터는 팀 상징 '페이커' 이상혁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아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