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빅픽처인터렉티브>


e스포츠 교육기관인 ‘게임코치아카데미(이하 게임코치)’의 김태훈, 구본준, 김윤서, 정회민 수강생이 속한 CODENAME팀이 '대전광역시 청소년 이스포츠 한마당'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시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은 대한체육회 주최, 대전시체육회와 대전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e스포츠 대회로 전국 초·중·고생 1500여 명이 신청한 대회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A조에 속한 CODENAME팀은 결승까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LNG Rookies, 예티독학, 임의성, 오유 김호지 팀을 차례로 격파하여 결승에 올랐다.

대전광역시체육회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결승전에서 CODENAME 팀은 상대에게 포탑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바탕으로 1세트에서 27:8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운영을 바탕으로 19:9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CODENAME팀의 지도를 맡고 있는 게임코치 황인철 코치는 "CODENAME 팀은 여러 온, 오프라인 대회 참여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성장 중인 팀이다. 가장 부족했던 팀워크에 중점을 두고 대회 준비를 해왔다"라며 설명했고, "부족한 부분을 극복해 우승이란 결과물을 만들어낸 수강생들이 자랑스럽고, 특히 김태훈 수강생이 상황에 따른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지속적으로 보여줘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코치는 이번 대전광역시 e스포츠 한마당 우승 외에도 제12회 대통령배 KeG 지역대표 선발전 준우승 및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게임코치 서울홍대점과 게임코치 부산센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