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가 한 차례 출시를 연기했다. 금일(7일), 블루 아카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서 2020년 연내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의 일본 출시 예정을 2021년 초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프로젝트 MX라는 이름으로 지난 2020년 2월에 최초로 공개된 '블루 아카이브'는 넷게임즈의 네 번째 신작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큐라레: 마법도서관'을 만든 김용하 PD가 개발에 참여한 캐릭터 수집형 RPG다. 플레이어는 학원 도시 '키보토스'의 선생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도시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또한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0년 8월 6일 일본에서 첫 CBT를 진행하였으며, 요스타를 통해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 공식 홈페이지(일본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