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데이트로 보스 기르타스가 재등장하는 한편, 클래스 케어, 해적섬 후반부 밸런스 수정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7월에 추가됐던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가 기르타스 레이드로 변경되어 재등장했다. 전 서버에서 최대 1,000명까지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토요일(4주 주기) 17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85 레벨, 200만 아데나가 필요하다.

입장하면 군주 유저는 총 200명이 가입 가능한 연맹을 창설할 수 있으며, 다른 클래스는 연맹에 가입한 후,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이 곳은 'Combat Zone'으로 복구 부담 없이 전투 참여가 가능하다. 전투 중간에는 보스들이 등장하며, 처치 시 전설 등급 장비를 100% 확률로 드롭한다.


전투 참여 및 보스 처치로 책정된 점수로 순위가 산정되며,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등을 한 유저에게는 최대 전설 등급의 장비나 변신&마법인형 카드가 주어진다.

이계의 제단은 총 15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17시 30분부터 보스 '기르타스'를 만날 수 있다.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전설 제작 비법서, 스킬북 등이 드롭되며, 진 기르타스가 등장한다. 진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신화 제작 비법서가 100% 드롭되며, 그 외 최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클래스 케어가 진행된다. 총사, 요정, 다크엘프에게는 생존기 스킬이 새롭게 추가되며, 암흑기사와 광전사, 신성검사는 기존 스킬의 효과가 개선됐다. 또한, 해적섬 후반부 지역은 밸런스 수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해적의 보물창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퀘스트 탭을 터치해 이벤트 던전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안에 있는 상자를 3개 파괴하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다. 보상으로 최대 해적 세트 장비 및 코인,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