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리니지M 업데이트로 2종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한편, '월드 내 서버 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첫 번째 이벤트 '엘모어 군단의 습격'이 진행된다. 시련 던전 '엘모어 군단의 습격'이 새롭게 추가되며, 클리어하면 상당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약 1분 동안 약 500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소모될 정도로 상당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레벨업을 할 유저라면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700% 효과로 맞춘 뒤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11 다이아로 1회 충전 후 한번 더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두 번째로 아이스 피닉스 처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저녁 8시 10분, '26번 상아탑 입구'에 아이스 피닉스와 이벤트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처치 시 아데나와 아이스 피닉스 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피닉스 주머니에서는 최대 영웅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13일 오후 6시부터 '월드 내 서버 이전'이 진행된다. 그동안의 순서로 미루어 보며 '월드 간 서버 이전'이 진행돼야 할 차례이지만, 15일 공개될 소식의 영향으로 순서가 바뀐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캐시 아이템인 발센의 문장을 장착하고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킬 '붉은 기사단의 의지'가 추가됐다. 스킬 - 특수 - 장비 스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퀵 슬롯에 장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모든 상태 이상에서 해제되기 때문에 전투 시 스턴에 걸린 상황에서 스킬을 사용, 안전하게 귀환을 할 수 있다. 다만, 스킬을 사용하면 30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고, 발센의 유물 주머니가 촉매로 1개 사라지기 때문에 약 68 다이아에 1회의 생존 기회를 얻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