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일반 클래스 대장급 선수들의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MC 미하엘 발락,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은 모두 2억 BP 이상 가격이 떨어졌고 20TOTS 손흥민은 1주일 사이 몸값이 5억 BP 가까이 저렴해졌다. 버닝 이벤트와 월초라는 시기가 겹쳐 상승했던 선수 가격이 윈터 페스타 3차 보상을 앞두고 다시 하락세를 탄 모습이다.

반면, 아이콘 클래스는 상위권 선수들의 상승세가 무섭다. 카카, 디디에 드로그바 등은 550억 BP가 넘는 엄청난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에릭 칸토나의 경우, 시세가 전주보다 무려 232억 BP억 BP 오르며 시세 랭킹 3위에 올랐고 프랑크 레이카르트, 지네딘 지단 등의 가격도 400억 BP를 돌파했다.

※ 각 선수의 가격은 1월 6일(수)과 1월 13일(수)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아이콘 카카가 587억 BP의 가격으로 전체 시세 1위에 올랐다


◆ 상승세 끝났나? 아이콘 제외 클래스 시세 TOP 20


1월 13일(수) 기준, 아이콘 제외 클래스 중 가장 비싼 선수는 MC 미하엘 발락이다. 일반 클래스의 경우, 전반적으로 시세가 전주보다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발락 또한 1주일 사이에 가격이 2억 3천만 BP 저렴해지며 46억 9천만 BP의 거래가를 기록하고 있다.

MC 클래스의 인기는 여전하다. 발락 외에도 호나우두,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드 굴리드 등이 5위 안에 랭크되었다. 호나우두는 하락세 속에서도 시세가 상승했다. 금일 가격은 44억 8천만 BP다. 3위 카카와 4위 호날두의 가격은 각각 39억 8천만 BP, 39억 3천만 BP이며 루드 굴리트는 35억 BP 근처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6위는 20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시세는 24억 8천만 BP이며 그 뒤를 같은 클래스의 손흥민이 따라붙고 있다. 둘 사이의 시세 차이는 7천만 BP로, 집계 시점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수준이다. MC 지네딘 지단,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도 20억이 넘는 몸값을 보이며 10위 안에 포함되었다.

LA 클래스는 다른 대장급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하락 폭이 작았다. 스티븐 제라드가 19억 3천만 BP, 케니 달글리시가 19억 1천만 BP의 시세를 보이고 있고 마이클 오언과 이언 러시는 17억 BP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클래스의 경우, 에이전트 재료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에 가격 변화가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 일반 클래스는 발락을 포함해 대부분의 시세가 전주보다 하락했다


◆ 칸토나에게 무슨 일이!? 아이콘 클래스 시세 TOP 10


아이콘 클래스 시세 1위는 카카다. 금일 가격은 587억 BP로, 지난주보다 몸값이 45억 BP 올랐다. 2위 디디에 드로그바 또한 1주일 사이에 가격이 39억 상승해 현재 가격은 550억 BP를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의 시세 차이는 37억 BP다.

3위부터 10위까지 명단은 지난주와 차이가 있다. 페르난도 토레스와 데이비드 베컴이 순위권에 진입했고 대신 안드레아 피를로와 파벨 네드베드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데이비드 베컴의 가격은 각각 250억 BP, 242억 BP다.

흥미로운 선수로는 에릭 칸토나가 있다. 지난 주 283억 BP의 시세를 보였던 선수인데, 이후 1주일 만에 몸값이 200억 이상 비싸지며 3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지난 1월 12일(화)에는 576억 BP까지 가격이 오른 것으로 확인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 경력을 보유했고 빠른 속도에 뛰어난 골 결정력, 연계 능력까지 갖췄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구단주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엄청난 상승세와 함께 시세 순위 3위에 오른 에릭 칸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