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그동안 공개된 데이터를 확인하면 게임 내 변화점이나 유저들의 지난 이슈 등 재밌는 주요 정보를 알 수 있고, 최근 데이터에서는 자신이 플레이에 놓친 부분은 없는지 점검도 가능하다.

■ 리니지2m에서 공개된 주요 데이터 정보 모음
◎ 득템의 기회! 연금술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재료는?
데이터 공개 : 2020.08.31 / 데이터 수집 : 2020.07.29 ~ 08.12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재료로 상위 등급 아이템 획득을 노릴 수 있는 연금술은 한때 좋은 아이템 수급처로 많은 이들이 이용했다. 덕분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여 도전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오갔었는데, 가장 많이 소비된 아이템은 베오라의 유적에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마력석이었다.
그밖에는 '위도우 메-이커', '아바돈 부츠', '아쿠아스톤 팔찌', '나센의 귀걸이' 같이 쉽게 확보되는 희귀 아이템들이 연금술에 소비된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연금술이 인기였던 당시 가장 많이 연성 예측을 거친 유저는 무려 35,290번의 예측을 기록! 여기 들어간 약 3억 5천만 아데나의 투자보다 대단한 것은 좋은 아이템을 얻겠다는 끈기였다.
그리고 유저들이 연금술로 가장 많이 획득한 영웅 아이템은 '크리스탈 각반', '블러드 각반'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사신의 부츠'가 올랐다. 이 밖에 연금술로 얻는 룬의 획득 수치는 가장 많은 직업에 영향을 미치는 힘의 룬이 1위를 가졌다.

◎ 월드 공성전 아덴성 전투의 처음 모습은?
데이터 공개 : 2020.09.29 / 데이터 수집 : 2020.09.13
10개의 서버가 통합하여 진행된 월드 공성전이 처음 치러졌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치열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시 첫 아덴성 전투에는 서버당 600명 이상의 유저가 참전하면서 총 8,150명이 전쟁의 불길을 향했다.
가장 활발하게 혈맹들이 전투에 참여한 서버는 바츠였고, 그다음으로 테온, 리오나, 아리아 등의 유저가 많은 서버들의 참전율이 높았다. 그중 첫 공성전에서 무려 20회나 성주가 바뀌는 엄청난 경쟁의 리오나 서버는 모든 서버 중 가장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다고 볼 수 있다.
재밌는 점은 가장 많은 혈맹이 참여한 바츠와 가장 치열했던 리오나 모두 연맹 없이 단독 혈맹이 공성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부분이다. 공성전은 최대 5개의 혈맹이 연맹을 맺어서 함께 진행할 수 있지만, 해당 두 서버의 성을 차지한 혈맹은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압도적인 강력함을 내보인 셈이다.
또한, 당시에는 월드 공성전에 용병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이므로 공성전을- 이끈 혈맹의 힘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진다.

◎ 명예/신탁을 통해 구매된 인기 스킬북은?
데이터 공개 : 2020.09.29 / 데이터 수집 : 2019.11.27 ~ 2020.08.31
리니지2m이 오픈 후 대략 9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유저가 구매한 혈맹 스킬북과 신탁 스킬북은 뭐가 있을까? 혈맹 상인을 통해 명예의 훈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업별 스킬북 중 가장 많이 소비된 것은 오브의 '디바인 스파크', 활의 '데스 스팅어', 이도류의 '트리플 슬래시', 창의 '프렌지' 순이다.
해당 순서는 게임을 플레이 중인 유저의 클래스 비율이라고 볼 수동 있는데, 상대적으로 늦게 추가된 창 클래스가 4위에 오른 것은 그만큼 창의 인기가 높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는 대검 클래스가 추가됐고, 또 인기를 누리고 있으므로 당시 조사한 등수는 언제든 바뀔 수도 있다.
그리고 신탁의 증표로 구매하는 계승자의 스킬 중에서는 희귀 중 '웨폰 마스터리', '인크리즈 크리티컬', '매직 컨트롤3'가 차례대로 인기를 보였다. 아무래도 클래스 무관하게 공격 성능이 향상하는 '웨폰 마스터리'와 '인크리즈 크리티컬'이 1, 2위를 차지하고, 오브 유저가 많은 만큼 마법 명중이 상승하는 '매직 컨트롤3'가 3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영웅 스킬 중에는 HP 회복으로 사냥 유지력이 높아지는 '슬레이 리게인2', '하이 포션', '웨폰 블록2' 등이 인기를 보였는데, 당시 '슬레이 리게인'의 효율이 인기를 끌었던 편. 이후 계승자의 스킬은 다양한 종류가 끊임없이 추가되고 있으므로- 재조사를 펼친다면 인기 순위의 변동이 있을지도 모른다.

◎ 아이템/집혼 컬렉션은 레벨이 높을수록 완료율도 상승
데이터 공개 : 2020.10.30
아이템 컬렉션은 다양한 능력치 향상으로 캐릭터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되고, 유저의 강함의 척도와도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60레벨 이후 유저들의 평균 아이템 컬렉션 완료 수는 100개를 훌쩍 넘어가는데, 레벨이 높아질수록 평균 컬렉션 완료 수도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60레벨 유저의 경우 평균 141.8개의 아이템 컬렉션 완성을 보였으며, 78레벨 유저들은 평균 723.9개의 아이템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는 레벨 차이만큼이나 엄청난 차이라고 볼 수 있고, 최상위에 속하는 유저들은 그만큼 컬렉션에 많은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데이터 공개 당시 가장 많이 아이템 컬렉션을 완료한 유저는 무려 979개의 컬렉션 완성을 달성했었고, 이는 컬렉션 완료율이 90% 이상인 엄청난 수치였다.
또한, 집혼 컬렉션 역시 레벨이 높은 유저일수록 가파르게 평균 완료 수가 높아졌다. 게다가 아무래도 집혼 컬렉션을 완료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60레벨 초반의 유저는 대체로 굉장히 낮은 집혼 컬렉션 완성도를 보였고, 70레벨이 넘어가는 유저들부터 컬렉션 완성도가 크게 증가했다.


◎ 에라토네 각성은 퍼플 존이 인기
데이터 공개 : 2020.11.06 / 데이터 수집 : 2020.09.23 ~ 10.07
각성은 다양한 능력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캐릭터 강화 시스템의 일종이지만, 그에 필요한 재료 수급이 쉽지 않아서 성장이 힘든 면이 있다. 그래서 각성을 이용할 땐 어떤 능력을 높일지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는데, 기본인 옐로우를 시작으로 능력치에 따라 퍼플, 그린, 블루 존으로 영역이 나뉜다.
처음 필수로 이용해야 할 옐로우 존은 어차피 공통 영역이므로 이후 퍼플, 그린, 블루 중 어느 방향으로 각성을 진행할지가 관건! 그중 방어력과 무기 막기, 내성 등을 챙길 수 있는 퍼플 존이 가장 인기를 끌면서 46%의 선택을 받았다. 이후 리덕션과 내성을 챙기는 그린 존이 37%, 내성과 상태 이상을 얻는 블루 존이 17%의 선택 비중을 보였다.
단, 이는 초기 각성인 에라토네 각성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데이터 수집 후 업데이트된 폴리네 각성은 제외된 수치다. 폴리네 각성은 에라토네와 다르게 공격 능력 중심으로 옵션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는 에라토네보다 폴리네 각성에 집중하는 유저가 더 많다.

◎ 스킬북 추가 후 연금술 속 스킬북 데이터는?
데이터 공개 : 2020.11.06 / 데이터 수집 : 2020.09.23 ~ 10.07
연금술을 통해 스킬북까지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초기에 비해 시들해졌던 연금술 활용이 영웅 스킬북을 노리는 유저들로 다시 한번 불타올랐었다.
당시 재료로 사용되는 희귀 스킬북은 '소닉 레이지', '포커스 어큐러시', '블레스 더 스피릿'이 많았고, 이는 시세가 낮은 저렴한 스킬북이 재료로 소비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연금술로 가장 많이 획득한 영웅 스킬북은 어떤 게 있을까? 1위는 오브 클래스의 인기 스킬 '저지먼트'였으며 압도적으로 많은 이들이 해당 스킬을 찾았다. 그리고 2위는 창 클래스의 '스피어 마스터리', 3위는 지팡이 클래스의 '아케인 파워'였다.
연금술 영웅 스킬 중 상당수가 오브 클래스의 스킬북이었던 건 게임 내 오브 클래스 유저가 많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레벨 구간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다! 정령 각인과 숙련도
데이터 공개 : 2020.11.27 / 데이터 수집 : 2020.11.08
현재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종류가 생겨나며 원-하는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령 각인은 대다수의 유저가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는 부분이다. 60~65레벨에서는 생존력이 향상되는 '수호' 영역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졌으며, 사냥 효율을 높이는 '정복' 역시 수호 못지않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정령 각인의 시작인 '정령탄' 영역은 정령탄을 사용할 때만 효과가 적용된다는 단점 때문에 비교적 인기가 낮은 편.
하지만 재밌게도 66레벨 이상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정령탄' 각인이 가장 높은 활성화 수치를 보였다. 여기에 추가로 공격 성능 향상의 '투지'와 PvP 능력의 '결투'도 활성화 수치가 크게 향상된 걸 알 수 있다. 66레벨 이후에는 대부분의 정령 각인이 모두 비슷하게 높은 수치를 가졌는데, 은총에 투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그리고 무기 사용에 따라 증가하는 숙련도 역시 레벨에 따라 평균치에 차이를 보였다. 60~65레벨에서는 클래스별 4~5 사이의 숙련도가 평균이었으며, 광역 사냥의 대표주자 창 클래스가 유독 높은 숙련도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66레벨 이후에서는 우수한 사냥 성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활 클래스가 가장 높은 숙련 단계를 기록했다. 이때부터는 클래스별 평균 숙련도가 7~8 이상을 기록했는데, 대체로 원거리 클래스의 숙련도가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숙련도 컬러 매치는 대미지부터 방어력 등 유용한 능력이 많이 포진한 그린 존이 71%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후 블루 존 16%, 퍼플 존은 13%의 선택을 받고 있다. 데이터 수집 당시 대검 클래스가 등장하기 전이므로 대검에 대한 기록은 없었지만, 현재 대검의 인기를 생각하면 다음 데이터 수집에서는 숙련도 순위 변동도 기대된다.




◎ 첫 네크로폴리스는 어떻게 진행됐나?
데이터 공개 : 2020.12.04 / 데이터 수집 : 2020.10.29 ~ 11.08
네크로폴리스는 리니지2m에 열린 3번째 월드 던전으로 전해진 날짜와 시간에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다. 월드의 수많은 유저들이 참여 후 몬스터를 사냥하고, 다른 유저를 처치해가며 최후의 1인을 뽑는 개인 경쟁 PvP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
오픈 초기 네크로폴리스는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는데, 첫 진행 주간에 총 58,993명이 입장하여 경쟁에 나섰다고 한다. 가장 많은 유저가 참여한 서버는 테온이며, 무려 5,637명의 유저가 네크로폴리스를 방문했다. 이후 아리아, 바츠, 카인, 리오나, 오필리아, 아이린에서도 4,000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 해당 서버들은 상대적으로 유저가 많은 서버들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콘텐츠가 진행될 때마다 평균 15,000회의 죽음이 기록되는 엄청난 사망률을 보였는데, 총 3라운드 중 2라운드 진출자는 36%밖에 되지 않았다. 가장 많은 참여 클래스는 오브였으며,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클래스는 강력한 한방을 지닌 지팡이에게 돌아갔다. 1위의 평균 레벨은 75로 최상위 유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네크로폴리스는 여러 차례 패치가 진행됐는데, 덕분에 현재는 라운드 진출자가 더 많아진 편이다.

◎ 혈맹 레이드 인기 보스는 누구?
데이터 공개 : 2020.12.04 / 데이터 수집 : 2020.10.14 ~ 11.08
혈맹끼리 단합하여 보스를 소환, 처치하고 보상을 챙길 수 있는 혈맹 레이드는 혈맹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소환할 수 있는 다양한 보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압도적으로 '여왕개미'가 선정됐는데, 비교적 공략이 쉬워서 혈맹원 모두가 참여하기 편한 장점을 가졌다.
하지만 많이 도전한 만큼 레이드 실패가 가장 많았던 것 또한 '여왕개미'였다. 이에 반해 인기 순위 4위를 차지한 '드래곤 비스트'는 공략 성공 96%를 기록하며, 가장 성공률이 높은 보스에 뽑혔다. 이는 보스가 강력한 대신 혈맹원들도 만반의 준비를 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인기 순위 2위의 '돌연변이 크루마'는 가장 많은 영웅 아이템을 드롭한 보스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돌연변이 크루마'는 공략 레벨이 낮은 편이지만, 보상은 확실하다고 공개되면서 가성비 좋은 보스로 인기가 증가했다.

◎ 아직도 진행 중인 강화/제작/제련 데이터
데이터 공개 : 2020.12.31
강화 데이터 수집 : 2020.11.27 ~ 12.09 / 제작 데이터 수집 : 2020.01월 ~ 11월
가장 많이 강화가 시도된 아이템은 '자경대원 셔츠'가 뽑혔다. 아인하사드의 셔츠 등장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게임 내 셔츠들은 다양한 아이템 컬렉션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수많은 강화 시도가 이뤄졌고, 많은 컬렉션에 소비되는 자경대원 셔츠를 향한 강화 시도가 끊임없이 진행된 것.
뒤이은 아이템들 역시 컬렉션 등록을 위한 고급 아이템으로 기사의 망토, 롱보우, 대자연의 오브 등이 있다. 이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2주가 안되는 데이터 수집 기간 동안 수천 번의 강화 시도를 기록하는 엄청난 수치를 보였다.
그리고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인 제작은 대부분의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영역이다. 상위 아이템이 아니라도 컬렉션 등록을 위한 아이템 등 많은 아이템을 제작을 통해 얻게 되는데, 2020년에는 매달 평균 3억 3천 회의 제작이 게임 내에서 이뤄졌다.
이 밖에 장비에 옵션을 부여하는 제련은 상위 유저의 경우 평균 49,000회를 진행할 만큼 수많은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하나의 장비에 가장 많은 제련을 시도한 유저는 무기 하나에 12,279번의 제련을 도전! 그만큼 원하는 옵션을 얻기 위한 유저들의 노력은 현재 진행 중이다.


◎ 대검 클래스 인기 스킬은?
데이터 공개 : 2021.01.08 / 데이터 수집 : 2020.11.25 ~ 12.09
게임 내에서는 대검이 신규 클래스로 등장함과 동시에 대검으로 클래스 변환이 가능한 클래스 체인지를 선보인 바 있다. 대검의 성능이 우수하다 평가되면서 많은 이들이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대검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대검이 등장했을 당시 대검 플레이어 유저 중 51%가 클래스 체인지를 이용한 변환 유저라고 공개됐다.
클래스 체인지의 특징은 클래스 카드뿐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장비, 스킬도 추가로 대검용으로 변환이 가능하다는 점! 당시 가장 많이 변환된 영웅 스킬은 '헬 파이어'로 전방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강력한 광역 스킬이다. 광역 사냥이 유행인 만큼 사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헬파이어'가 큰 인기를 끈 것이다.
뒤이어 '스핀 소드'를 강화하여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체인 소드'가 2위, 대미지 내성이 증가하는 '가디언 실드'가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워 레이지', '리플렉트 스턴', '배쉬3'가 차례대로 유저의 선택을 받았다.
전설 스킬 중에는 광역 공격 밋 스턴, 디버프 성능을 지닌 '제노사이드'가 가장 많이 변환됐으며, '워 레이지'를 강화하여 스턴 영역과 대미지를 향상시키는 '포스 레이지'가 다음으로 많이 선택됐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변환 시 다수의 유저에게 선택된 스킬들은 곧 대검의 주요 스킬로 가장 인기가 높은 종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가장 인기 있던 영웅 스킬 '헬 파이어'가 2,500회 정도의 변환 횟수를 보인 반면, '제노사이드'는 150회도 안되는 변환 데이터를 기록했다는 점은 그만큼 전설 스킬을 보유한 유저가 적다는 걸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