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3일(한국 시각 기준)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혈액센터(Blood Centers of Americ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 파트너십을 통해 두 기업은 5일부터 'First Blood Saves Lives' 캠페인을 개시한다.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된 LoL 게이머가 미국혈액센터에 회복기 혈장(CCP)을 기증하면 라이엇 게임즈는 KDA 올 아웃 카이사 스킨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라이엇 게임즈는 LCS를 통해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혈액센터는 1986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에서 약 60개의 혈액센터를 운영 중이며, 미국 혈액 공급의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구호를 위한 미국혈액센터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힌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본 캠페인을 통해 LoL 게이머들의 CCP 기부를 늘려 미국혈액센터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