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는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한 리니지2M]

지난 3월 24일 대만∙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구글 마켓 매출 순위 TOP10에 진입했다.

엔씨소프트는 3월 24일 자정 대만∙일본 양 국가에서 리니지2M을 동시에 출시했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은 대만에서 350만, 일본에서 220만을 넘기면서 흥행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특히 이번 글로벌 출시는 별도의 퍼블리셔와 계약하지 않고 엔씨소프트가 직접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였다.

대만∙일본 서비스 시작 20일이 지난 시점에서 리니지2M은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 애플 스토어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구글스토어 매출 9위 애플스토어 매출 58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월드, 최적의 인터페이스 등 기술적 사항은 한국 버전과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콘텐츠는 6개의 무기와 150종 이상의 클래스, 20종 이상의 보스 레이드 등을 우선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 순차 업데이트를 통해 대만∙일본 양 국가의 원할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리니지2M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