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원거리 잡기와 상황에 따른 변칙이 가능! 세이지 각성 스킬 모음
세이지 각성은 기다란 창 형태의 전용 무기 키벨리우스를 사용하는데, 겉보기와 달리 원거리 캐릭터다. 기본 공격 '키벨리우스 투창'은 멀리서 창을 던지면서 치명타 확률을 높이고 정신력을 회복한다. 단, 다른 연계 기술들이 창을 던진 후 빠르게 적 사이를 이동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원거리와 근거리가 섞여있는 형태라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세이지 각성 기술은 '억류'다. 억류는 적의 멱살을 잡아 내리치는 '잡기류' 기술로 PvP에서 매우 유용하다. 그런데 이 기술의 범위가 근거리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도 적용되기에, 상대하는 적은 굉장히 까다로울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전력 투창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흐름 : 추월'이나, 신벌의 대리자를 다양하게 응용 가능한 '흐름 : 불호령' 등 상황에 따라 변칙을 주어 사용하는 기술들도 존재한다. 해당 기술은 그만큼 사용 난이도가 높지만,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면 굉장히 화려한 연출을 맛볼 수 있다.
기본적인 대시기로는 '섬광화'가 있다. 섬광화는 짧은 거리를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기술로 슈퍼아머-무적-슈퍼아머 효과를 순서대로 받아 적의 기술을 회피하기 좋다. 다른 기술 이후 사용 시 '과충전' 상태가 되어 무적-슈퍼아머 순서로 효과를 적용받기 때문에 더욱 유용해진다.
■ 세이지 각성 기술 목록
유재우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