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사 피닉스(Phoenixx Inc.)는 동방빙의화(Touhou Hyouibana 〜 Antinomy of Common Flowers.) 닌텐도 스위치, PS4 버전을 22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동방빙의화는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 게임으로, 황혼 프론티어팀과 협업을 통해 플랫폼 이식작업을 거쳤다.

동방빙의화는 사람과 요괴가 사는 ‘환상향’에서 일어나는 이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지 거주민들인 여러 캐릭터들을 컨트롤하게 되며 해결하는 내용의 줄거리를 따라 펼쳐지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등장 캐릭터들은 팀을 이루어 전투를 벌이게 된다. 빠른 스피드로 즐기는 2대2 전투에서는, 버튼 조작과 키 조합으로 타격, 사격, 필살기, 그리고 스펠 카드를 다룰 수 있다. 중력에 얽매이지 않고 종횡무진 공중을 날아다닌다.

플레이어는 기본 조작으로 동방빙의화 내 여러 콤보와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다. 자신의 기술을 연마할 수도 있으며,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다양한 플레이어를 상대로 진행할 수 있는 대전 플레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