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오는 5월 20일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

모든 유저는 오는 5월 20일 0시부터 모바일과 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 트릭스터M을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트릭스터M 사전 예약은 지난 4월 30일, 500만을 돌파했다. 이용자는 오는 5월 17일까지 트릭스터M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트릭스터M 출시 이후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지난 3월 22일, 공지를 통해 트릭스터M의 오픈일자 조정 안내를 알린 바 있다. 당시 엔씨는 유저들에게 안내했던 오픈 일정을 목표로 개발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임했으나, 많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며 당초 '3월 26일'로 예정되었던 출시일을 상반기 중으로 연기한 바 있다.

트릭스터M은 엔씨의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 등 원작의 주요 요소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